다름이 아니고 저희 옆가게 형님의 차가 보증기간을 얼마 남긴 상황에 저한테
핸들을 움직일때마다 차가 소리가 난다고,뭐가 이상있는지 모르겠다고 묻더군요..
서비스 센터 들어가라고 했죠..마침 시간도 한가해서 형님이랑 같이 서비스 센터에 들어
갔습니다..보증기간이 이틀남았더군요.. 휴유 한숨을 쉬면서 차량 점검을 받으니
핸들쪽에 기어박스가 불량이어서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앗세이로 교환했습니다..교환후에도 약간의 소리가 남아있었으나,어차피 수리된
부품에 한에서는 따로 연장 A/S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후로 좀 괜찮다가 소리가 헐씬더 커진겁니다..물론 보증기간을 지났지만
똑같은 부품이 고장이 나면 보증기간이 연장된다는 소리에 안심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찾아갔는데 다른 기사분이 핸들을 돌려보더니 기어박스는 이상이 없고,
파워오일이 새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더군요..그래서 파워오일을 채우니 소음이 사라졌
답니다..근데 파워오일이 이유없이 새지는 않을테고, 옴기어쪽에 불량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답니다..당장은 어디가 새는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몇일더 타다가 소음이 나면 다시
입고 하시라고 했답니다..근데 문제는 상당히 복잡한 수리라서 공임만 18만원 부품비는
어찌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증상인데, 보증기간내에서는 기어박스가
불량이었다고 했다가 불과 한달사이에 파워오일이 새서 옴기어쪽에 불량이라고 했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제가 봤을때 보증기간내에 다른기사분의
착각으로 필요도 없는 부속을 갈은거죠,,그때 소리와 지금소리는 같습니다 단지 약간
소리만 더커졌을뿐이고요..이런 비슷한 경험 당해보신분 계십니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난감해 하시더군요..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