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늘상 일끝난 여친을 데리고 밥먹으로 가던길....
깜빡이넣고 깔끔한 차선변경을 했습니다.....그런후...골목길로 진입을시도하였으나?
으..골목길 드가는길에 택시한대가 승객을 내리고 있데요......우측 지시등넣고 최대한 붙
혀 기다렸죠..택시가고 들어갈려는 찰라....빵빵....제왼쪽에서 버스한대.
버스기사왈 : 어이~아저씨
영웅: 네?
버스기사왈: 머합니까 ??( 40대후반정도 )
영웅: 네???택시있어서 못들어가자나요...(최대한 공손하게. 왕복 8차선이고.. 제 뒤로
는 불법 주차한차량들이 많아서 교통에 흐름을 전혀 막지 않았습니다.단지 골목길10미터
전..버스정류장이있고 퇴근시간이라...주행하는차들이 많아서 큰덩치못넣어서 골난듯)
버스기사왈: 그라면 차선변경을안해야지? (불법주차차량의 시야에 막혀 딱 진입하니 택
시가 떡~하니 서있는거 내보고 우짜란말이고...저의 운전 미숙도 아니지않습니까?)
버스 그말하고 갈려고합니다...저 나이 어립니다 20 초반입니다..운전 제나이에 비해서 정
말 깔끔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시등 딱딱 넣어주고..
버스는갈려고 각 잡습니다.....
저....이대로 보내버리면 집에가서 잠못자거나 따라가서 개xx짓할것같았습니다...
영웅: 야이시발새끼야!!!!
버스갈려고하다가 멈춥니다...
버스기사왈: 니는 아부지한테도 그래말하나? (내릴려고합니다..속으로 제발 내려라 제발
운전석에서만 강한 나이값못하는양반들 ...전체적인 자태 함보자 )
안내립니다...버스안에 달려가고싶었습니다 ..예전에 버스기사 폭행당하는 장면봤는데..
이해가 갑디다....쪼매...방법은 잘못됐다만..
영웅: (내릴려하니..여자친구가 존내 말립니다)
영웅: 됏고 그냥 가라 야야 가라...갑디다.
골목길들어왔습니다...여친 저보고 존내 지랄합니다...내보고 개차반이라도 그래도
어른한테 예의는 있는줄알았디 실망이니 부터 시작해가....진짜 너무한다고 합디다..
제가 생각해도 100프로 천프로 백번 만번 제가 잘못됐다고느낍니다..
잘못햇다고 했습니다.....잘못을 하면서도 정말 황당하네요...
글 안보겠지만.."제가 욕설을 한부분만"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왜 저한테 그러셧는지도 궁금합니다.
교통흐름에 쪼금도 지장주지않았을뿐더러...택시가 한 1미터만 앞으로 땡겨 세웠어도..
저는 골목길 진입하고 이런 불상사도 없었을겁입니다...그리고 길어야 5초정도인데..
그것도 못기다리는지 궁금합니다...제가 매일 다니는길은...좌회전 신호가 짧아..
버스 3대식 끼어들기해서 신호 한번 받을꺼 두세번 받고 합니다...
삮이기엔 너무...짜증날것같았으나..보배드림에 글 쓰고 나니 한결 마음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