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좀 어려운 상황에 빠졌는데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좀 부탁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데요...정말 제가 나쁜놈이지만 바람을 한번 폈습니다.
물론 지금은 여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그 여자도 정리하고
여자친구가 1번은 용서해준다고 해서 지금은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 새벽에 그 여자가 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해서
없는말까지 지어내며 제가 지금 여자친구를 가지고 노는거니깐
조심하라고, 같은 여자로서 불쌍하다고 말하며 아주 유치찬란하게 말을 했더군요...
제 여자친구는 기껏 잊고 있었는데 또 그러니까 지금 아주 미치겠다고...
솔직히 이제 저한테 그렇게 믿음이 안간다고 하네요....ㅜ.ㅜ
그 또라이..그 여자 아주 당당하게 말하면서 그러니깐 자기가 너무 비참하고
지금 심정을 뭐라 표현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저 정말 제 여자친구 사랑하고 곧 결혼도 올릴 생각이거든요,,,,
제 마음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정말 너만 사랑한다 말해도 별 반응도 없고..ㅜㅜ
아주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오늘이 만난지 500일인데 그냥 집에 있는다고 오지도 말라고 하네요....
인생 형님들!!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이제 다 정리하고 여자친구에게만 잘하는데, 그 여자의 말 한마디때문에
모든게 다 틀어질 지경입니다....제가 먼저 바람피고 그런거 잘못했지만
지금은 정말 반성하고 오직 제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데..이제 여자친구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너무 답답하고 어찌할바를 몰라서 보배 형님들께 조언 좀 구합니다...ㅜㅜ
형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이따 찾아가서 선물주고 좀 얘기도 할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좀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