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의 필설로는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분하고 참담 합니다.
요즘은 황우석박사의 얘기로 온 세상이 마치 이런일 밖에 없는 듯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6년전 새로운 모험에 도전 하고자 지방에서 하던 일을 저 버리고 벤처라는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누가 그러죠!!
눈물 젓은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은 논 하지 말라고요?
제가 사업을 시작한 해 우리집 꼬맹이가 태어 났습니다.
그것도 엄동설한에요? 그런데 보일러 기름이 없어 잔돈을 끌어 모아 그것으로 새벽에 걸어서 기름을 구하러 간적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이와 그로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기쁨을 나누고자 사업을 계속 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이 2004년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간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그때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070 이라는 정보통신부에서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기 사업을 진행 하면서 일들은 하나둘 생겼습니다.
마치 신이 다시 나를 시험을 하듯이 말입니다.
삼성네트웍스에서 제가 그간에 정렬을 부어 개발한 프로그램의 특허를 사용 하는것 이었습니다. 이를 알고 저는 담당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과연 대기업이더군요?
단지 “기다려라! 우리도 잘모르니 연락을 주겠다”
그리고 한달여 만에 메일이 오더군요
자기네가 사용하는것은 삼성물산에서 라이센스를 주고 쓰고 있고, 그것은 미국회사것 이라고만 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삼성 물산에 문의를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을 하고 지인들은 통해 수소문 끝에 사실확인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내용증명”을 보내니 그제서야 회신이 오더군요?
그것도 사용하는 삼성네트웍스에서가 아니라 삼성물산의 담당이라며....누구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00과장이라며, 그는“우리도 위원회가 있고 그리고 자문단이 있어서 그러니 기다려 달라” 내용이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잛게 서술 했으나 전화 내용은 마치 제가 신이 된듯이 전화를 공손하게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수 차례 통화와 메일 보냈지만 그 때마다 “기다려 달라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라는 얘기로 일주일 이주일 넘어 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라이센스를 주고 사용하는 회사에 이상황을 설명하고 서신을 보냈습니다.
역시 그 회사도 저를 무시하더군요.
의사전달이 되지 않았나 해서 지인을 수소문해서 번역을 잘한 문서로 다시금 서신을 보냈습니다.
역시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에 유명한 변리사를 찾아 갔습니다.
그 변리사의 말로는 자기네들은 삼성과의 관계로 인해 일을 맡을수 없다. 그리고 비용이 장난이 아니다. 라는 말로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후 삼성에서 메일로 회신이 왔습니다.
자기네들 제품은 특허를 위반하지 않았다. 그리고 미국의 제품이 국제출원이 되었있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내용에는 제가 보유한 특허와는 다른 항목 저는 권리항이라는게 6항밖에 없는데 8항을 운운하는 아주 조잡한 답변의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삼성의 변호인단이 어떤사람들 입니까?
세상어디 내 놓아도 뒤지지 않는 변호인단 아닙니까?
거기서 보낸 내용은 아니듯 했습니다.
그냥 지금와서 보니 내부에서 마무리를 할 생각으로 회신을 보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권리항은 이렇고 그리고 서울의 변리사 여러명에게 자문은 구할수 있었고,그리고 특허청에 알아 본 바 미국회사는 국제 출원은 되어 있으나 아직 국내 등록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확인 하고 반박하는 내용의 서신을 다시 보냈습니다.
그러나 회신은 기다려 달라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그 후 수 차례 3달 가량을 기다리다.
또 다시 지인의 도움으로 특허심판원에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니 그 토록 연락을 해도 받지 않던 담당이 연락이 와서 고소 취하를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은 “윗 사람에게 못 할짓이다. 그리고 자기 입장을 생각 해달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무슨 보상이라던지 그리고 구입을 하겠다 아님 사용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아니고,
단지 입장이 곤란하니 고소를 취하 해달라는 아주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세상의 섬리가 이토록 서글픈지 몰랐습니다.
정말 앞에 있었으면 무슨일이 생겼을 겁니다.
그러니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그러나 그 웃음도 잠시 이제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당신의 특허를 무효와 시켜 버리겠다” 그리고 일을 진행해도 개인이니 승산이 없다는 아주 우습고도 무서운 얘기를 유선 상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해야 합니까?
약자는 매번 이렇게 당해야 하는겁니까?
국가에서 권리를 보장 해주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서 특허라는 제도를 만들어 놓고 보호를 해주지 못하면 무슨 법이 소용 있겠습니까?
강자를 위한 법입니까?
단지 보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삼성네트웍스는 국민들을 우롱하는 행동이며, 그리고 지금 삼성이 사용하는 제품은 미국에서 도입한 제품이며, 그 비용 또한 미국이 가져 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국내의 중소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이것을 없애버리겠다는 협박 아닌 협박까지 서슴치 않고 있으며, 얼마전 기사에 보니 삼성 휴대폰으로 항의성 글을 인터넷에 올리니 법으로 해서 소송을 하겠다며 자기네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법을 가지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삼성의 태도는 무엇이 진정 옪은 것인지를 모르는 모양입니다. 삼성에 보면 삼성의 윤리강령이 이곳 저곳 삼성계열 사이트에 가면 볼 수 있을겁니다.
전시용 홍보용 입니까?
삼성의 불법 증여 그리고 과장 광고로 인해 제품의 결함을 속이는 행동 그리고 노조 문제 등 사회에 공헌하는 바는 많으나 이를 악용하는 사례 또 한 만만치 않습니다.
두서 없이 격분해 자판을 너무 세게 누르다 보니 손가락이.... 이것 또 한 할 짓이 아닙니다.
단지 저는 이로 인해 고통 받는 나를 믿고 이제것 따라와준 몇 안되는 직원들의 행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