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저는 오늘 그냥 경찰분들 장난감 된기분이네요...
실제 제 소유의 차량이니까,그런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제아이디로 내차 및 예쁜차 검색해보세요^^)
저는 차에 대해 기본적인것도 잘 모르고, 부모님도 튜닝을 워낙 싫어하셔서,
튜닝은 해본적도 없는 대학생입니다.
보배에서 튜닝단속,튜닝단속 해도 저랑은 무관한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느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이라 평소와 겨울에는 X3를 타지만
(그냥 TT가 불편하다보니까....거의..)
어제,오늘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겨울 내내 그냥 두던 TT를 타고 학교를 향했습니다.
경찰차량과 경찰2명이 차를 다짜고짜 세우라더군요...
학교 개강하고,아직 정신없이 가는길에 저는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것인줄알았습니다.
경찰분들 대낮부터 술을드신것인지..
원래 튜닝차 단속은 그렇게 하시는건지...
이빨에 이쑤시개 꽂으시고...
아직 어리다는 둥, 부모님께서 부자신가보다는둥..뚜껑열고다니면 안춥냐는둥...
이제는 많이 초라해진 TT가 새삼 그런 관심을 받는게 저스스로도 신기했지만,
경찰분들 정말 임무감을 갖고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튜닝 단속기간이 경찰분들 개인 모터쇼도 아니고.....
그냥..거창하게 튜닝단속이런거말고,데루등 단속이나 제대로 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