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푸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일반라인업에 속하는 하지만 레어(?)한 C클래스 웨건입니다.
http://blog.naver.com/neowolf777/220750461401
블로그에 먼저 정리했지만 언제나와 같이 주요 내용은 모두 옮겨옵니다.
요새 폭풍할인으로 털어내기를 이미 다 끝냈을지도 모릅니다만,
가격과 옵션구성을 생각하면 패밀리카 구매시 반드시 한번 쯤 고려해야할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와이프가 주로 운행한다면 SUV보단 훨씬 다루기 편한 웨건 꼭 살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할인을 해준다면 더더욱...)
물론 웨건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저를 포함해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는..............
C클래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웨건디자인을 생각보다 균형감 있게 뽑았습니다.
친구집에 가서 보기 전에는 사진을 안보고 좀 걱정했었는데,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훨씬. 솔직한 느낌임.
실내도 뭐 C클래스 쏙 빼닮았습니다.
당연하죠 ~_~;
무식한 전 이번에 알았는데..
스타트버튼 뚜껑 뽑힘 ~_~;;
스마트키 배터리 다되면 꽂고 돌려서 직접 시동걸 수 있습니다. 헐...
이제까지 본 스마트키용 비상슬롯 중에서 가장 진보된 느낌이네요.
트렁크 진심 광활함.. 딜러가 준 출고선물 한가득을 그대로 뒀는데도 공간이 남음.
트렁크 아래에도 공간 있음..
트렁크에서 버튼으로 2열시트를 바로 접는게 가능하고 (2열쪽에도 버튼있음)
접힐 때 1열시트가 걸리는 위치면 1열시트가 자동으로 약간 앞으로 슬라이딩되면서 깔끔하게 접힙니다.
스마트키 가진 채로 발 휘저어서 트렁크 열고 닫기도 가능합니다. 물론 트렁크는 전동.
뭐 주행감은 특별히 언급할 정도로 특이사항은 없지만.
17인치 투란자 타이어 덕분인지 (당연히 다소 물렁한 설정의)서스팬션 탓인지
x중후반대의 안정감은 그 이전영역에 비해 다소 아쉽습니다.
스티어링 휠이 조금 가벼운 편이므로 저라면 인디비쥬얼로 스티어링 셋팅을 스포츠로 하고 타겠지만
여성분들에겐 가벼운 스티어링은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4륜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전천후로 운용해야 하는 패밀리카에 딱 적당한 구성입니다.
가격까지 폭풍할인이 가능하다면 두번 사세요 ~_~;;
생각보다 폭이 크다는 건 확실합니다.
근데 네이버자동차의 라고 할 정도로 알려진 사람은 아닙니다. 전 꼬꼬마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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