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주차장에있는데 초록색마르샤가 한대오더군요
그러더니 주차를 하려는건지 아니면 어디로 다시가려는건지 당구로치면
전혀 각이 않나오는곳에서 차를 주차시키려하더군요...처음엔 주차하려는건지도
몰랐읍니다...
운전자를 보니 놀랍게도 40대아저씨더군요....
옆엔 와이프인듯한여자가 타고있었고......한 20분이 넘게 헤메고있길래
너무답답해서 차로갔읍니다....(사장님 거기서는 못들어가는데요)했더니만
자존심이 상했는지 어이없다는듯이 절 쳐다보더군요....글구 옆에있던 여자가
절보더니( 제가 할주 (운전)알거든요)라고 퉁명스럽게 예기합디다...
가르쳐줄라면 제대로 가르쳐주던가 ㅋㅋㅋ....
너무재미있어서 시간을 재보니 정확히 29분걸리더군요...
여러분들중에 저보다 더 긴주차를본분은 아마 없을거 같습니다...29분 크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