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있어서 어딜갔다가 주차후......
차 주차장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앞에 차를 주차한 아줌마가 시동을끄고 내리면서 문을 확 열었는데 옆에 주차된차 문짝에 부딛히는소리가 애사롭지가 않더군요
부딛힌 그차는 로체 검정색
아직 문짝에 파란고무도 안떨어진차더라구요
그찍히는 충격에 받힌차는 아주 미세히 육안으로 느껴질정도에 미동까지 있더라구요
그아줌마가 간후 기다리는 일행이 좀 늦어서 차에서 내려 담배한대 피면서 이렇게 다가가보니 정말 테러수준이더라구요 페인트도 까지고 움푹............남 차지만 정말 아깝더군요
남바도 어제 오늘 달았겠던데
차주 얼마나 가슴이 찟어질까.........차주 연락처보고 연락을 해주고 싶을정도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문짝하나를 도색하기도 뭐하고 안하자니 신경 이빠이 쓰이고........
예전엔 저도 아끼던차들은 그런것 흠 생기면 잘한다는 칼라매치 돌아다니면서 도색을 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다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