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원가는 국도 모주유소에서 알바를합니다
이쪽길이 음주단속이 전혀없는터라 술처먹고 주유소많이 들어옵니다
예전에도 글올린적있지만 미친놈들이 술처먹고 시비도많이 겁디다..
요새들이 술처먹고 기름넣으면 설래바리치는놈들이있어 열이받아서 이렇게 글올리네요
방금전에있던일입니다 저희주유소가 큰편인데 입구에서부터 주유소까지 약2백미터정도주차장있습니다(옆에식당도있음) 근데 이미친놈이 입구에서부터 빵빵거리면서 들어옵니다
늘있는일이니 그려려니 하고 나갑니다 나가서 얼마 넣어드릴까요하고 뚜껑을 열고 아저씨를 보니 맛이완전갔더라구요 헤롱헤롱하고 술냄새가 확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러니했는데 이놈이 얼마 넣어주까물어보니깐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짜증이 나서 얼마요 막이랬는데 어디서 핸드폰벨소리가 울리더니 전화를 받습니다..
ㅡㅡ어이없이 계속내말은쌩까고 전화계속받습니다 전화끈코 날멀뚱멀뚱처다보더니 2만언 이러는겁니다..
아 참자 참어 2만언넣고 다들어갔습니다 하고 돈받으러가는데 눈깔이 동태눈깔처럼 풀려서 벌써다들어갔어? 막그러면서 저를 훓더보더라구요 그러면서 광주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이쪽길로가는거 맞냐면서 지럴지럴 혀가 꼬여서 머라고하는지도 못알아들었습니다
그래서 몰라요 하고 그냥저도 쌩깠습니다 상대하기 귀찬아서 그래떠니 이새끼가 계속저를 위아래로 훓더보네요
그래서 그동태눈깔과 마주치며 계속처다봤습니다 그러곤 그냥 가더라구요 아직도 술냄새가 나는거같아역겹습니다
짜증나서 저번에 기름넣고 도망갔을대 사장님이 또그런일있으면 전화하라고 알려주신 검문소로 전화해서 차번호 불러줬습니다 방금 흰색 광주18 xxxx아벨라챠랑주유소에서 기름넣고갔는데 술을 어찌나 처먹었는지 완전맛이간상태로 운전하고갔다고..
잘했조?씨바 진짜 나이를 처먹든 안처먹든 우리나라 음주문화 좃같습니다
요새 뉴스보신적있나요?대학생들 술사발로 처먹는거 ..젊은혈기?저까지말구 제발..술술술좀그만 처먹읍시다 대한민국
하기사 위에서 정치한다는놈들이 술안처먹어도 술처먹은거같이 행동하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니미럴 에이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