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그니깐.. 6일 자정을 지나서..7일에 접어드는..
새벽 2시정도던가...
부산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혼자 외로이 가는 길이라서 심심도 하고 졸리기도 했는데..
갑자기 옆에 등장한 멋진차 ^^; 외제차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앞범퍼에 깜빡이가 달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죄송 ㅠㅠ
멋진 배기음을 날리시면서 가시길래..
졸졸 쫒아가봤습니다.. ^^; 저놈모야 그랬을지도. 파란색 XD입니다.
걍 적당히 유지해서 가는데..
구미쪽인가요 2차선 공사하는쪽이..
거기 장난 아니네요 폭이 무지 좁아여 -_-;
게다가 비가 오다말다 했는데 그 구간에선 비가 좀 오데여...
쫒아가는데 다리 찢어지는줄 헉.. 어둡고, 비도오고 폭도 좁고 ㅋㅋ
그렇게 좀 달리다 보니 대구던가 구미던가.. 4차선으로 넓어지대요..
비도 안오고 가로등도 있고..
나란히 함 쏘고 비상등 키고.. 헤어졌네여...먼저 가시던데 전 천천히. 연비모드 -_-;
그리고 조금가다 보니 휴게소가. 있던데 이름이 모더라 -_-;;;;
암튼 들어가면 있을꺼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는데..
좀전에 휴게소 들어간지라 졸립기도 하고 빨리 갈라고 안들어갔는데..
한 10분인가 20분정도 가고 있는데 뒤에 심상찮은 HID....
어라 아까 그분이시네.. 역시 휴게소를 .. 아쉽더라구여 ^^;
다시보니 더 반갑던데.
혹 보실런지 모르겠네여... 차종좀 알려주세여~ 이쁘던데...
머플러랑 테일램프가 아직 눈에 아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