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 다되가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
머 성격도 지랄같고 해주는것도 암것두 읍지만 ,,
좋아했었습니다 ,, 정도 많이 들었구요 ,,
근데 일요일날 전화가 와서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구 물었더니 자기도 생각 많이 했다구 ,, 힘들었다구 ,,
근데 마음이 없다네요 ,, 참고로 저는 기러기아빠입니다ㅡㅡ;
사는곳이 2시간정도 거리로 차이가 쪼금있습니다 ..
몸이 멀어지니 맘도 멀어진다는 말이 사실로 느끼기는 이번이 첨입니다 ..
주말에 앤이 저한테 2주간격으로 와서 올ㄸㅐ마다 데이트도 하고
좋게 지낸거 같은데 왜 이렇게 되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이기주의적인 여자같아요.. 인제 6개월만 더 기다리면 제가 사는곳으로 올텐데 ,,
1년넘게 참아와놓고 인제 포기한다네요 ,, 정말 맘이 아픕니다 ,,
일도 손에 안잡혀서 암것두 못하고 있네요 .. 이런 내가 조금 한심하기도 하지만 ,,
사람맘이란게 자기가 맘먹는다고 다 되지는 않나봅니다 ,,
잘하면 이번 토욜날 마지막으로 한번 만날꺼같은데 ,, 한번 떠난 여자마음 잡는게 쉽진않겠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난 여잔데 ,, 한순간에 모르는 사이가 될려니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 헤어지기 전날 술먹고 전화와서 많이 울었는데 .. 앤은 맘을 다잡은것 같아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십시요 .. ㅜ.,ㅜ
머리가 넘 혼란스러워서 글이 디죽박죽 이네요 ㅈ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