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해보자해보자 하며 미루어오던 짧게 달리기와 길게 달리기를
무사히 치뤘습니다. 일단 차종은 97년식 2리터 구형320 순정과 에셈525 순정과 투스카니 2리터(흡배기)
합이 지리산 생수 반통도 안되는 배기량으로 달려봤습니다.
장소는 자유로휴게소 뒤쪽에 문산출판단지에서 어제02시쯤 했습니다.
우린 전문가도 아니고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다란 주제하에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투카(흡배기);320 = 2대 정도로 320승 (아무리 비엠이라해도 잘나가는 투카에 흡배기까지 한상태라
장담할순 없었지만 3판 모두 320이 2대에서 3대 차이로 앞섬)
투카(흡배기);525 = 역시 320과 비슷한 차이로 앞섯음(세판모두 초반엔 525가 밀리다가 200지점 통과할
때즈음해서 밀고나옴)
525;320 =첨부터 우리들의 관심은 이 두대에 있었던거 같슴.
첫판; 너무비슷하게 들어와서 무승부처리
둘째판: 320 한대정도 차이로 먼저 들어옴
세째판: 525가 큰 차이로 이김 (320 휠스핀)
네째판(결승) ;525 본넷이 보이는 상황에서 근소하게 320 먼저 들어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볼려고 달린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궁금해했던 차종끼리 커피한잔에 얼굴이나 보잔 취지에서 달렸습니다.
그리고 차종은 말하지 않지만 자유로 휴게소에서 모이셨던 자동차 동호회분들
그분들 떠나고 난후에 계시던 자리가 너무 지저분하던데,, ㅡㅡ;; 여자분도 많은
동호회던데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센쓰를 ㅡㅡ;;
회원님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