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심심해서 세이클럽에 접속했는데..
여러 방제가 있더군요..
번개방도 있고..작업방도 있고..성매매로 보이는 방도 있고..다양한 방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방..
"겜방비 좀 내주세요..ㅠㅠ"
그 방에 들어가니까...방장은 20살의 여자였고..여려명의 남자들이 서로 겜방비를 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겜방비는 5만원이라나..시간당1,000원을 잡는다해도 5만원이면 이틀밤을 꼬박 샜을텐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20살 여자애가 돈도 없이 겜방에 가는 것도 그렇고..그 겜방비를 불특정 다수에게 내달라는것도 그렇고..
물론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겜방비 내달라는 여자애나 서로 겜방비를 내준다는 남자나..서로간의 의도는 도무지 알수가 없군요..
결국 그 방에서 나와서 건전한 방에 들어가 대화 좀 하다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