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얘긴데요ㅋㅋ2달?ㅋ
여친님과함께 경부선타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가는 중이였습니다.
쇼핑하고 어쩌구 하다보니 대충9시정도?!! 그쯤 내려가는데..
3차로 정속주행하는 검정sm5구형에게 HID하이빔 + 똥침하고 있는 다이너스티 발견!!
다이너스티는 마구 칼질하고 오는데 sm5가 유일하게 쫌 뻥뚤려있는 도로를 막고있는상황ㅋㅋ
암튼 그래서 막 비키라고 하는것같더군요..
여친은 생명에 위험이있을 잠시후 상황을 모르고 피곤했는지 쓰러져있고..
젊은 혈기..20세!! 갑자기 솟구치는 뭔가!!ㅋㅋ 저도 동참ㅋㅋ
sm5제친 다이너스티는 마구 질주ㅋ 저도 같이 풀악셀ㅋ 그러고 계속 따라가는데 그차는 1차로로 가서
달리고있고 전 4차로가 완전 뚤린것을 알고 그쪽으로 우아~하게 보란듯이 쭉 치고나가서 다이너스티와
벌려놨죠..그리고 1차로 진입하여 쭈욱 x60정도로 다른차들을 추월하고 가고있었죠ㅋ
그런데...두둥!!다이너스티 가 하이빔은 껏지만 HID의 밝은 빛을 쏘며 똥침..
언덕길 에어컨 1단..풀악셀 했죵..그때도 x60~70정도인데 헉헉 거리는 안멀어지고 안습...
그찰라 네비님께서 500m전방에서 안전운전하시라네요ㅋㅋ그래서 비상깜빡이키자
뒷분께선 조금 거리를 벌리고,,저는 브레이크등 살짝 몇번건드려 카메라알려드리고..
카메라 지나자 2차로로 가서 비상깜빡이 키고 배틀즐거웠다고 표시했죵ㅎ
다이너스티도 1차선으로 가고 비상깜빡이ㅋ 매너배틀했어요~ㅋ 속도는 빨랐지만..
대전 도착하니 잃어버린 고속도로 티켓을 찾으며 시끄럽게하자
일어나며 "어?빨리도착했네?ㅎ" 하며 웃는 그녀를 보니 왠지 미안함이..ㅡㅡ;;
오 다이너스티 약간 튠된..멋지더군요 배기구,,써스..휠..매너도 좋구ㅎㅎ
혹시 보배계실려나..ㅎㅎ아 제차는 PT cruiser 에염. 역시 다이너스티랑은.,..안되겠죠?ㅎㅎ
이상 무모하지만 매너 배틀기였슴다^0^
이놈에 월드컵에 리듬이맞춰져 잠이안와서 끄적여봅니다ㅎㅎ
ps. 고속도로에서 달리고나면 벌레 붙어있잖아요..그거 어케 없애죠? 세차해도 잘 지워지질 않는데요. 좀 효과적으로 없앨방법이..아 그리고 제차도 유럽쪽 차처럼 고급유가 확실히 좋나요? 국산차의 경우는 옥탄가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거에 최적으로 설계되어서 고급유가 사실상 필요없다는 말을 들어서요..
고수님들 부탁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