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그저께 새벽에 첫 미사일 발사했을 때도 정부의 공식입장은
저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이다 라는 어이없는 입장.
웃기는 건 북한에서는 우리도 대륙간탄도미사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미사일 발사 당시 정부 관계자들이랑 정보기관에서는 사전예상했는데
아무런 경고조치 없어서 미사일 날아간 궤도(동해상)에 민간항공기(아시아나 1대, 대한항공 4대)
5대가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미사일 격추로 항공기 폭발.
미사일 실컷 다 쏘고 어제 밤 늦게되서야 여객기 항로를 변경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요청했다고 합니다.
또 그 시간에 해양2000호는 동해상에서 독도탐사 작업하고 있었고 어민들 모두 어업 중.
아까 뉴스보니까 국회의원들이 미사일 발사했을 때 왜 청와대에서는 긴급대책회의도 안하고
노무현은 자고 있었다는데 어쩌고 따지니까 그 새벽시간에 무슨 회의냐고 오히려 당황스럽다는 입장.
참고로 미사일 발사하기 전날 북한에 대규모 비료지원 선박 보냈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 북한 대변인 맞죠?
아 여기서 대변은 화장실에서 보는 대변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