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오버....
그리 어려운것만은 ... 또 쉬운것만은 아닌듯 싶네요..
전 지금까지 차량을 19대를 교체를해가며 느낀점은 (물론 지금도 4대의 차량을 본인앞으로 가지고있습니다만)
200오버 영역에서의 느낌은 비교적 순정 상태의 차량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수 있다는 약간은 아이러니한 느낌을 받는다는것과
쿱이나 로드스터 보단 오히려 SUV(산타페)에서의 편안함을 느낀다는 일반적인 보배상식으로 이해할수없다는 느낌을 받는다는겁니다 물론 로드스터나 쿱의 소음이 불안감조성의 한몫을 했다는걸 인지한 상태에서도 말입니다.
국산1500cc급의 차량들 ..예전 mpi계의 dohc엔진의 한계는 대부분 190내외 였을겁니다 물론 항속이 아니 찍기식의 도달 속도이죠.
위의 상식을 깬 바람의 아들 스쿱 터보.. 한때 공도의 황태자였던 르망 이름셔의 아성을 단숨에 깨버리고(서스펜션의 엉성함으로 인해서 고속화도로 위주) 강력한 라이벌이였던 콩코드2.0과의 피말리는 선두다툼...
그틈을 약간은 진보했다는 베타엔진 계열의 1.8 엔진을 얹은 약간은 언밸런스한(당시의기준으로)아반테1.8이 강력한 우세를 보였고 특유의 스퀘어타입의 빠른 가속력을 보여주는(물론 고속항속으론 부족하지만) 장영실상을 받았다는 t8d의 세피아1.8.....
위 모든것들이 90년대초 중반을 주름잡던 차량들이였지요..
그후 베타계열의 2.0들이 쏟아지면서 티뷰론이라는 엄청난 퀄리티를 자량하는 놈이 탄생하여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했고 이에 질세라 t8d를 성형하여 vmrp라는 신소재(?)를 접목하여 엘란이 강력한 도전을 하여 몇몇종목에서 우세한 면을 보여왔지만 엄청난(?)가격과 형편없는 마무리,품질감 그리고 치명타격인 고속에서의 10%부족현상으로인해서 왕좌를 차지하진 못하였습다..
글을쓰다보니 옆으로샛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말씀을 드리고자하는것은
200km 오버..
어렵지는 않지만 위험한 속도이며
2002년 이후의 1500cc급 이상이라면 큰(?)무리없이 도달할수있는 속도이지만 지속하기엔 힘든속도이다! 란 말씀으로 드리고싶네요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국산차종의 최고속을 기억나는대로 나열하자면..(계기판상의 속도이며 오르막 내리막등의 주위환경의 구분없이 나름대로 노력(?)하며당시 차량으로 내보았던 최고속입니다)
차종 미션 배기량 최고속
스쿠프 mpi 자동 1500 175
티코 수동 800(?) 160(예측수치입니다 160으로달리는차와 나란히~~)
프린스sohc 자동 1800 175
프린스 dohc 수동 1800 190
시에로 sohc 수동 1500 200
세피아레오dohc 수동 1500 195(5단 레드존에 195이기에 허용알피엠만 높다면..)
티뷰론 수동 2000 220
그레이스lpg 수동 2400 170
록스타R2 수동 ? 140
코란도구형 수동 ? 145
코란도신형 자동 2900? 160
레조lpg 자동 2000 170
마티즈 수동 800 155
소나타2 수동 ? 190
누비라2dohc 자동 1500 170
액센트 수동 1500 180
산타페 자동 2000 200
엘란 수동 1800 215
k-engine 수동 1800 240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