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이 있어 내려갔다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12시경쯤 의왕-평택합류지점 지날때였는데 백미러로 심상치 않은 불빛이 보이더군요.
저는 이차선이었는데 제 양쪽 차선에도 차량이 운행중이었습니다.
그 사이로 칼질해서 나가는 아반떼..
그리고는 휘익~
그 뒤로 연이어 2대의 아반떼스포츠가 제 양쪽 으로 칼질해서 나가더군요...
거의 동시에요.
처음엔 배틀 같아 보였는데....
동호회 차량 같기도 하고요..
쏘시는건 좋은데 아직 차량이 많은 시간대에 위험한 칼질은 사양하겠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올라오는 길이었는데 꽤나 놀라셨습니다.
전 하이빔 날린 캐러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