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맨날은 아님.ㅡㅡ;;)
게시판에 배틀시승기를 보기만 햇지 제가 배틀을 해보기는 첨입니다.
며칠전 비오는날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가던중(보통 안산집에가는시간이 새벽1~3시 사이)
혼자 음악들으면서 평소 달리는길이라서 140k정도로 달리던 중이엇죠
뒤에서 퍼런 불빛이비추면서 여러분 이야기처럼 x침을 놓더라구요
솔직히 x침 놓을때 비웃엇습니다.(제차 아우디 A8L 4.2Q 비웃을만 햇죠.ㅡㅡㅋ)
순간 옆을 지나가는 차를 봣는데 아반테 엿습니다.신형 같더라구요
그때 순간 보배에서 봣던 배틀이 생각이 나더라구요...순간 미쳣엇죠,ㅡㅡ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해서 배틀이나 해봐야지란 생각을 하고(당연히 이길줄 알고)
악셀을 꾸욱 잇는힘껏 밣앗죠...역시나 순간 180k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런데 앞에가던 아반테하고 거리가 좁혀지기는 커녕 더 멀어지더군요
쫒아가볼려고 악셀을 계속 밣앗죠.200k정도 되니깐 무섭기 시작하더라구요
전 스킬도 없고 오로지 직선만 밣을줄 아는 운전만 햇기때문에
도저히 못쫒아가겟더라구요 그리고 끝내는 아반테를 놓쳣습니다.
서수원근처츰 도착해보니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첨배틀 시작이 의왕800원 요금소
에서 시작햇는데.......(혼자만에 배틀일수도,ㅡㅠ)
그전만해도 스킬 어쩌구 저쩌구란 말을 보믄 스킬이 무슨필요야
배기량이 깡패야 왓따야~ 이생각만 햇엇죠.ㅡㅡ;
역시 운전은 스킬로 한다는거 맞더라구요 평소 밣고 다니는 성격도 아닌데
보배와서 배틀을 보고 해보고 싶은욕망에 미친척햇엇나봐요
운전경력12년째인데 스킬하나도 없으니.ㅎㅎ 드리프트도 못하고
그냥 혼자 주저리주저리 글만 찌끄렷네요
저두 보배님들 처럼 운전잘하고 시포요,ㅡㅠ
차 리밋해체하고 엔진터질때 까지 해보고 싶네요...용기가 없어서 못하지만
죽을까봐,ㅡㅠ
비도 오고 태풍도 부는대 비오는날은 안전 운전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