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울푸 입니다.

지난달에 테슬라를 시승했었습니다. 시승중에 문득 생각나서 와이프님과 나누던 잡담을 촬영했었는데요.

뭐 아무말대잔치스러운 만담이 되어 버렸지만, 대부분 솔직한 소감이 담겼기 때문에 공유 해봅니다.

원랜 따로 포스팅으로 정리하면서 공개 하려고 했는데, 좀 늦어져서 영상먼저 묶어봤네요.

참고로 영상 퀄리티는 별로 입니다. 

https://youtu.be/s3Ru9A3J5yo?list=PLBm3cmxV_jddEcDPUtrB2yzC7OdHOO42J

플레이 리스트로 묶여 있긴 하지만 블로그에 묶어둔 링크 입니다.

관련한 영상은 총 5개입니다.

http://neowolf777.blog.me/221077764236

조만간 따로 정리한 시승기를 쓸 예정이지만,

테슬라의 와인딩 시 느낌은 내연기관차와는 사뭇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힌트는 인세인 모드나 루디크러스 모드에서의 가속시에도 거의 슬립을 느낄 수 없지요?

선회시에 가속페달을 아주 난폭하게 다루지만 않는다면 타이어가 슬립하는걸 느낄 수 없습니다.

덕분에 하부에서는 스스스스스슥 하는 작고 묘한 마찰음만 들려오지요.

무게가 무거운 만큼, 또 지향하는 바가 슈퍼카나, 스포츠카는 아니기 때문에 가볍고 날렵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게 선회하는 것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집에서 충전하기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전기차 한번 생각 해 볼만하겠습니다.

볼트 EV도 엄청 궁금해지더군요.

조만간 글이 정리되면 다시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