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과격해도 이해를..... 그때생각만해도 혈압이....
몇일전 처가에서 져녁먹고 다음날 약속때문에 부득이하게 야간운전을 했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 국도로진입 도로자체가 시외곽에 공단길이라 밤에는 정말 한산합니다.
왕복4차선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저멀리 앞에 택시한대가 보이더군요 지붕위등은 불이 켜져있고
개인택시.....
제가 시속70정도로 1차선에서 달리고 있는데 택시 한60키로정도 되보이더군요.
추월할목적으로 2차선으로 변경.. 얼레? 택시 신호없이 같이 2차선으로.....
뭐~ 중간에 손님태울수 있기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판단 다시1차선으로.....
여기서부터 스팀시작~
택시 다시 1차선으로 신호없이 변경 하더군요....
속으로 장난하나... 생각하고 택시뒤 20미터 정도에서 신호넣고 2차선으로 들어가 추월시도 했습니다.
추월시도한곳이 약간의 커부도로인데 이썩을 넘의 택시 누가봐도 일부러 사고내려고 2차선으로
차체의 반을 밀고 오더군요..
급브레이크.. 택시 아무일도 없어다는듯이 1차선으로 복귀 유유히 가더군요...
뒤에 저의 하이빔과 클락션 세레... 한 5분을 그렇게 갔습니다.
가다가 보니 택시 빈차가 아니라 조수석에 사람이 있더군요...(그러면서 등은 반짝)
올커니 이넘들 사고유발해서 돈뜯을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겁줄목적으로 차에있던 스페너를 왼손에 들고 창문열고 보란듯이 택시옆으로 나란히 운전했습니다.
택시가 진한 썬팅이라 운전자 얼굴은 식별불가...
하여튼 왼손으로 스페너 잡고 어깨 툭툭 치며 가끔씩 쳐다보면서 달리니 2분도안되 택시 속도줄이더니
바로 다른길로 빠지더군요...
도심에서 들이미는 택시야 많이 당해봤지만 차도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 일부로 들이미는 짓은
누가봐도 사고유발해서 무슨짓하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증거도 없고 피해도 없어 신고까지는 못했지만 차번호 분명히 기억합니다.
이썩을 넘의 14xx 뉴ef 소나타 개인택시야!!!!!
그리고 내가사는 지역택시니 언젠가는 다시 마주칠거다 그때두고보자....
위에 넘때문에 자꾸 생안경끼고 택시쳐다보게되네요... 다른 택시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