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퇴근하는 길 도중에 차선이 없고 상가가 밀집된 곳을 지나는데요.
이 도로를 통행하다보면 양측에 인도가 마련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한 복판으로 도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저야 물론 서행을 하게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를 하고 비켜주거나 인도로 올라가는데,
귓구녕을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처 막고 휴대폰을 보며 에헤라디야~ 개 ㅆ My Way 하는 인간들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그 뒤를 천천히 쫒아가다 비킬 의도가 안보이면 짧게 빵! 하는데 이럼 또 화들짝 놀라면서 도끼 눈깔을 하고 노려봅니다.
노려보고 고의적으로 한참있다 비켜주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남유...
쳐다보믄 창문내리고 뭘봐?
합니다.
대부분 창문내리니 걍 고개돌리고가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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