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들이 당시 운동권에 침투해있었고 대학생들 선동당해 운동권으로 군부독재에 맞서 폭력 시위 했고 군부는 폭력시위하거나 시위하는곳에 있는 학생들 잡아다가 빨갱이 색출 작업하면서 그중에 죄없는 억울한 학생들피해와 빨갱이 학생들처벌이 있었던게 사실인데.그 영화 보니 운동권학생들은 마치 민주주의를 위해서만 투쟁했고 군부정권이 일방적으로 대학생을 죽이고 국민을 괴롭히고 폭행하고 고문하고 죽음까지 이르게한 내용만 부각시켜놓은 운동권 미화한 영화던데 .. 당시 시대적 분위기는 운동권학생들 혈서쓰고 주한미군 철수 외치고 성조기 찢고 북한 김씨정권 찬양하고 한총련 전대협애들 북한 들락날락하고 간첩이나 내란선동 죄로 징역가고 수배내리고 경찰들도 폭력 진압했지만 학생들도 각목으로 패고 화염병던지고 이런내용은 다 빠진 편파적 단면만 보여줘서 보는내내 좀 그랬다는...군부독재가 잘했다는말이 아니고 죄없는 피해자 나오게 한건 분명 잘못한 사건인데 당시 시대적 상황에 이런저런면이 있었는데 단면만 부각시킨게 편파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빨갱이들이 운동권에 침투해 있었다는 말은 제가 학생일 때도 사실 많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한 바는 없으니 제가 뭐라고 하기는 그렇네요.. 그렇지만 학생운동 하는 내내 침투했다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본 적은 없었네요..
군부독재에 맞선 시위는 선동당해서 한 기억은 없고 젊은 혈기에 자발적으로 했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1987년 저 무렵에는 아마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했지 싶습니다..
빨갱이 색출작업은 그당시 군부에서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지요.. 오죽하면 아직도 보수쪽에서 북풍이니 좌파빨갱이 프레임을 쓰겠습니다.. 참 시대에 뒤떨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영화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군부독재정권은 실제로 학생들과 국민들을 괴롭히고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
운동권 미화라는 말에는 동의 못합니다.. 운동권 학생들이 화염병이나 쇠파이프로 백골이나 전경에 맞선 것들이 영화에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택시운전수에서도 그래서 조금 아쉬웠죠..) 그래서 사실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경이나 백골한테 수백배로 맞은 학생들이나 시민에게 포커스를 맞춘 영화에서 굳이 부각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큐가 아니고 영화니까요..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이런 영화가 당당히 상영될 수 있는 시간이 와서요..
동숲/군부독재에 맞서 투쟁한 정의로운 마음으로 운동했던 학생들도 있었다 저역시 생각합니다. 그런데 분명 빨갱이는 존재 했었어요 . 당시 뉴스에서도 이런 부분 뉴스 틀면 나왔었죠. 전대협 핵생의장 누구 수배중이다 체포했다 북한 갔다온 누구누구 김씨정권 찬양하는 영상 증거자료 나오고 지령받는 영상 나오고 막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그친구들 수배내렸다 체포했다 등등. 이런내용 많이 나왔었죠. 저 대학때도 한총련 본부가 우리 학교에 있었는데 이친구들 혈서쓰고 성조기 찢고 주한미군 철수 외치고 그랬던 친구들 많았고 툭하면 대모 너무 자주해서 최류탄때문에 공강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멀쩡한 사람 고문한건 잘못이고 빨갱이 잡아들인건 공이겠지요. 나쁜놈들이라는 말씀 하셨는데 보기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 봅니다. 빨갱이들을 잡아들인걸 공으로보면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빨갱이들 척결했던 군부세력이 애국세력이고 죄없는피해자 1987주인공 같은 그런분들 사건을 크게 보면 나쁜놈들이겠구요 .
보기에따라 해석에 따라 다르다 봅니다. 운동권 역시 독재 탄압에 싸운걸 부각시켜보면 잘한거고 빨갱이짓한사람들은 나라 공산화에 힘쓴거니 나쁜거지요. 정치 얘기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고 이런곳에 올라올 글은 아닌거 같아서 저도 리플을 달고 있네요 ㅠ
흐흐흐
저 찾으셨스예?
군부독재에 맞선 시위는 선동당해서 한 기억은 없고 젊은 혈기에 자발적으로 했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1987년 저 무렵에는 아마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했지 싶습니다..
빨갱이 색출작업은 그당시 군부에서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지요.. 오죽하면 아직도 보수쪽에서 북풍이니 좌파빨갱이 프레임을 쓰겠습니다.. 참 시대에 뒤떨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영화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군부독재정권은 실제로 학생들과 국민들을 괴롭히고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
운동권 미화라는 말에는 동의 못합니다.. 운동권 학생들이 화염병이나 쇠파이프로 백골이나 전경에 맞선 것들이 영화에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택시운전수에서도 그래서 조금 아쉬웠죠..) 그래서 사실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경이나 백골한테 수백배로 맞은 학생들이나 시민에게 포커스를 맞춘 영화에서 굳이 부각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큐가 아니고 영화니까요..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이런 영화가 당당히 상영될 수 있는 시간이 와서요..
그리고 당시 정부에서 수배하고 체포하면 다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좀 버립시다.. 당시 집아갔던 놈들이 제일 나쁜 놈이었다는거는 이제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데모 너무 자주해서 최루탄 냄새에 학교 다니기도 힘들었지만.. 나쁜놈들 몰아내고 민주화를 조금이라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XDX4nHIIHI
https://www.youtube.com/watch?v=ZZMVrgEJLjc
https://www.youtube.com/watch?v=4xEy-Rj56OA&t=205s
멀쩡한 사람 고문한건 잘못이고 빨갱이 잡아들인건 공이겠지요. 나쁜놈들이라는 말씀 하셨는데 보기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 봅니다. 빨갱이들을 잡아들인걸 공으로보면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빨갱이들 척결했던 군부세력이 애국세력이고 죄없는피해자 1987주인공 같은 그런분들 사건을 크게 보면 나쁜놈들이겠구요 .
보기에따라 해석에 따라 다르다 봅니다. 운동권 역시 독재 탄압에 싸운걸 부각시켜보면 잘한거고 빨갱이짓한사람들은 나라 공산화에 힘쓴거니 나쁜거지요. 정치 얘기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고 이런곳에 올라올 글은 아닌거 같아서 저도 리플을 달고 있네요 ㅠ
국딩 3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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