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머니 제사때문에 고향내려왔습니다. 짐이 많아서 승용차말고 다른차로 왔는데요.
자고 일어나니 7시부터 전화가 많이 와있습니다.
전화해보니 이사짐인데
제차 때문에 이사를 못하고 있다고 왜케 전화안받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지금 시골에 내려와 있다하니까
차키가 집에있으면, 현관 비번알려주면 차키만 가지고 나와서 차량빼고 다시 차키만 가져다 놓겠다.
아님 보험 렉카불러서 차좀 이동해달라 하네요.
이사 못하고 있다니까....
이웃집 동생한테 말해서 현관문 비번 알려주고
차좀 빼달라고 했더니
7시반부터 관리사무소에서 방송까지 3번 때렸다네요;;
이사하는날 전날에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지상주차장 몇칸이라도 안내문을 붙이던가
( 익일 이사 예정으로 아침일찍 주차 차량을 이동해 주셔야합니다. 라던가)
했으면 좋겟는디ㅠㅠ
보통은 전번 기재한 거 보고 전화로 당일 아침에 빼라하는게 맞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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