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도로에서 만난 황금색 구형 sm5.
왠지 뒤에서 과학의 포스가 느껴졌지만,
일단 안전하게 일차선으로
추월하고 다시 이차선 가서 신호대기 걸려 정차하고
있는데 익숙한 황금색 차가 갓길로 가서 횡단보도를
지나 정차.
운전자를 보니까 노썬팅에 곱게 모자를 쓰신 할머니..
신호 바뀌니까 끼어들어 오시는 센스에
아 역시 어린과학5로는 세월에 묵힌 과학력을 이길 수가
없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아 물론 차선변경을 축하드리기 위해 뒤에서 축하 빵빵을
크게 울려 드렸습니다만...
역시 과학5로는 이길 수 없는 운전 실력...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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