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20년이 넘다보니,,도로에서 일어나는 왠만한 짜증은 그냥..그려러니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원칙은 있습니다. 삼세번.........
어제 비도 오는데, 택시때문에 삼세번 참았는데...더이상 도발은 정말 순간 ...정신을 잃게 하더군요..
첫번째 빡침...제뒤에 따라오던 택시가 어차피 도로에 차가 많아서 빨리 가지도 못하는데..뒤에서 추월..제차 앞으로 깜빡이 없이.
칼치기 수준으로 끼어듬...
두번재 빡침..앞에서 계속 차선 두개 물고..간보기 시전함...
세번째 빡침...그러다 앞에서 신호대기하면서..창밖으로 담배꽁초 투기함...
네번째 빡침..출발신호 나오고 어느정도 속도 붙기 시작할때..
2개차선..급변경하면서..손님..태우러 정지함..
비오는날이라 안전거리 띄우고 갔는데도,시껍함...
너무 화가나서,옆에가서 창문 열고 쳐다봤더니..욕함...
그냥 지나갔습니다..예전같았으면...ㅎㅎ
지금 상품권줄까..메모리 정리중입니다.
멀쩡한길 내비두고 돌아가서
천원 더나옴
술도먹었겠다 사고칠까봐
그냥 가만있었음
얼마전 외국여자 한국여행 유투브보고..진짜 욕나오더군요..일반적으로 택시비 2만원 안밖거리였는데..
4만 몇천원..ㅎㄷㄷ..그것도 잔돈 인심쓰듯이 깎아주는거 보고..정말 .기가차더군요
느껴서 메모리카드 꺼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