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기회로 펠리세이드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2.2디젤과 3.8가솔린 모두 풀옵션으로 시승해보았습니다.
저는 suv는 관심이 1도 없었지만 워낙 핫한차량이고 현기빠라서 시승했습니다.
1.디자인
전체적으로 패밀리룩 잘 가져왔고 신선하면서도 완성도높은 다른차를 따라하지도않은듯한
흠잡을것없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큰차좋아하는데 이차는 더 커보이게 웅장한 디자인으로 뽑은듯합니다.
디자인은 개취이니 패스
2.가격
옵션은 가솔린,디젤 동일하게 구성하고 디젤엔진만 추가옵션으로 들어갔죠?
선택사양도 잘 나눠놓은듯하고 가격도 아주 착하다고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너무잘나와서 더 비싸게내놔도 잘팔렸을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싼타페 팀킬하게생겼네요.
"현기차는 옵션장난이 너무 심하다. 필요한것만 고르고싶은데 꼭 다 묶어서 비싸게 옵션질한다"
이런말이 많았죠?
소비자 입맛을떠나서 현실적으로 옵션하나하나를 나눠서 부품을만들고 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파트별로 고사양과 저사양옵션으로 최소한나눠서 만드는게 부품가짓수를 줄일수가 있겠죠.
3.성능 및 기타 주행감
2.2디젤은 딱 상상했던 소음과 진동입니다. 정차중에는 소음이 조금 들어옵니다.
차 무게가있다보니 경쾌하게 나가는맛은 찾기어렵네요.
3.8휘발유가 6기통 특유의 회전질감과 정숙성, 부드러움 모든것을 갖췄습니다.
100키로이상에서 고속주행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서스펜션, 하체느낌은 딱딱하지는 않으면서 잘 잡아주고 쫀득한 승차감이 매우좋습니다.
이건 타본사람은 모두 공감하는 느낌인듯합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기대이하의 정숙성과 풍절음입니다.
이것도 사실 가격으로 다 용서가됩니다만, 정숙성은 3.8개솔린을 타도 제 k7보다 떨어지더라구요.
구입한다면 3.8가솔린으로 무조건 추천하고싶네요. 물론 남이샀을때...
기름값과 세금을 생각해서 내가산다면 디젤을 찾게되겠죠?
제가 펠리를산다면 웅장하게 흑형간지나게끔 꾸며서 타보고싶습니다.
총평: 현대차좋다.
R엔진이 힘이 세서 진동이 좀 있는 편이다 라는군요. 6기통 디젤은 왜 안나오는지....
저도 다시금 SUV를 사고 싶겠금 만드는차라 펠리네요
단 2.2디젤은 절대 안삽니다 ㅋㅋ
올뉴카니발에 2.2디젤 실망 해서 2년도 못타고 처분 한 전력이 ㅋ
연비는 연비대로 안좋고 진동은 디젤처럼 올라옵니다
진짜 1년후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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