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구워먹은 사건보고 문득생각이 나네용
시배목 형님동생칭구분들은 남이 흘리고 간 지갑이나 핸드폰 혹은 기타 귀중품을 찾아줘본적 있으신지용?
저는 지갑은 두번 핸드폰은 3번정도 돌려줘봤는데...
뭐 사례를 바란건 아니지만 ;;
5번 전부 인사도 없고 그냥 물건만 받아서 가버렸던....
물건만 받고 고개만 까딱 하고 갈길가던...................;;;
최소한 고맙단말 한마디라도 하는게 예의가 아닌지.........--; 제가 이상한 사람들만 걸린건지;
제가 잃어버렸던게... 지갑1번 핸드폰 1번 반지1번 시계한번인데.....
찾은건 하나도 없네영;;
지갑은 민증이라도 좀 우체통에 넣어주지..... 핸드폰은 그냥 꺼져있고......
반지는 심증만 가던인간이 술쐈단 소리만 들렸고..... 시계는 포기;
엉엉 다음에 나도 줏으면 안돌려줄까보다.............
줏긴 참 어렵다능
-닝기리-
제가 잃어버렸던 핸드폰 지갑은 되돌아 오지 않더라능....
지갑에 천원짜리 한장 없는 사람이 무슨 박카스를..먹으면서 떨떠름 했음.
고맙단 말한마디 안하고 가더군요
그것도 1분1초가 매우 귀중한 일병 정기휴가 때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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