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4륜구동은 LSD가 빠지더라는..
1993년에 타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의 경우 전륜에 25%, 후륜에 45%의 토크전달율을 가진 LSD가 들어가 있었으며 원래 조향륜은 타이트코너브레이킹 현상으로 내부 부품이 망가지는것을 막기위해 토크전달율이 낮은 제품을 넣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SM싼타페 2WD 차량에는 전륜에 40% 토크전달율을 가진 LSD를 넣는 바람에 스티어링을 한쪽 끝까지 돌리고 주행하는 경우 고장이 잘 나서 현재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죠.
디퍼런셜은 양쪽바퀴의 회전수 차이가 생길수 있도록 하는 장치 인데요.
예를 들면, 코너 돌때 안쪽 바퀴보다 빠깥쪽 바퀴의 회전수가 높겠죠?
만약 디퍼런셜이 없으면 안쪽 바퀴와 바깥쪽 바퀴의 회전수가 똑같아서 차가 굉장히 불안해 지고 타이어 마모가 심해질 겁니다.
하지만 디퍼런셜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한쪽 바퀴가 구덩이에 빠졌을때입니다.
디퍼런셜은 양쪽 바퀴중 저항이 작은쪽으로 구동력을 보내려는 성질이 있거든요.
구덩이에 빠지지 않은 바퀴는 차량의 하중과 높은 접지력에 의해 구동력이 거의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때 LSD가 디퍼런셜의 작동을 막아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해 줘서 구덩이를 탈출할 수 있는것 입니다.
LSD는 전자식, 기계식등 종류가 많구요. 적용차종도 다양합니다.
제가 가장 처음 접했던 LSD는 95년식 18톤 앞사바리 였네요.그당시 어른들은 노찌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ㅋ
1993년에 타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의 경우 전륜에 25%, 후륜에 45%의 토크전달율을 가진 LSD가 들어가 있었으며 원래 조향륜은 타이트코너브레이킹 현상으로 내부 부품이 망가지는것을 막기위해 토크전달율이 낮은 제품을 넣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SM싼타페 2WD 차량에는 전륜에 40% 토크전달율을 가진 LSD를 넣는 바람에 스티어링을 한쪽 끝까지 돌리고 주행하는 경우 고장이 잘 나서 현재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죠.
2륜은 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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