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시판에서 비록 호구취급받고는 있지만....(성모님때문이라는건 아닙니다.)
저도 도움요청글에 앞뒤정황 볼것도 없이 도와줘야되나 말아야되나...고민하다가
성모미아리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글 보고서 용기내서 따라서 송금했습니다..
송금하겠다는 덧글 다니 수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고맙다고..
뭐 결과야 이렇게 나왔습니다만...
돈이 문제겠습니까...사람과의 관계가 문제지...
성모미아리님께서 이렇게 가버리시면
저도 활동 못합니다...지금 애써 못본척 꾹 참고는 있지만...
도움준 분들을 호구취급하는 분위기....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잊어버리려고 하는 중일뿐이죠..
사기당한 사람이 하소연해봤자 바보병신취급받고 호구취급하는 사람도 있는게 세상인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기회에 그냥 활동 접어버릴까요??
전 이번계기로 아무리 온라인공간이지만 따뜻한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껴 용기내어 댓글달기시작한 많이부족한 눈팅족입니다...
오히려 목소리 높이십시요...
어느한사람 내돈 아까운줄 모르는사람 있겠습니까?...
저도 눈팅회원이지만서도...
첨에 도움주신분들 마음이 따뜻한분들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비록 결과는 안좋았지만... 남한테 베픈마음을 보면서 호구라고 하시는분들이
마음이 삐딱하고 메마른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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