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참 답답해서 글 올리는데요
사실 작년 연봉 2400 이었다가 지금 직장 내 나름 비젼있다 생각하는 곳으로 옮겨서
좀 특수한 영업직으로 갔는데 연봉은 2000왔다갔다함돠
근데 차는 지급되구 유류비나 톨비는 다 나와서 이 직장 잡은후론 돌아댕기는데에는 돈 하나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사주셨지만 335컨버 제가 직접 유지중이구요
지금나이 26 곧 27이 되는군요
모아놓은돈.. 엄서요 -_- RC를 취미로하느라 .....
이제슬슬 결혼 걱정도되고
좀씩 모으기는 시작했는데 얼마 안되구요
일단 아버지가 너무 기대치가 큰지
누구는 연봉 6천이라더라 친구 딸내미는 4천이라더라
항상 잔소리합니다 -_-
점점 스트레스받아서 죽겠어요
솔까말 지금 제나이에 취업준비라 치며 놀고먹는애들이 수두룩하며
지 핸드폰비조차 못내는 애들이 허다한데말이죠
니가 잘하는게 뭐냐
내 니때문에 답답하다 하시는데 거참 존심상해서 죽것고 집 나가고싶네요 진짜 -_-
저 그냥 지극히 정상이고 열심히 하는거아닌가요?
비록 작년부터지만 부모님 손 안벌리고 지내며 큰 용돈은 못드리지만 이번 명절때나 생신때도 조금씩 챙겨드리며
사실 고정지출이없어 지금 연봉에도 호화롭게 지내지만..... ㅇ ㅏㅎ ㅏ하........................
한숨만나온다진짜
내가 연봉 1억 되야함? -_- ?????? 엉????????? 어떻게해야 잘하는거임?
맥주 몇잔 빨고 올리는거임 (__)
전 5천정도가 적당하지 안을까해여
내 다니는 하청은 잘안나오는데 죽겟다 ㅋㅋㅋ
장인형이 먼저 사준댓잖아 안그랫어??
언제 진자형이랑 셋이만 모여서 개불에 소주한잔하자
20대 중반에 그정도 받으시면 많은 겁니다. 20대 중반에 100초반부터도 많이 시작하던데.
저도 100벌어서 뭐하냐 라는식 잔소리나 심지어 여고딩 소개받았을때도 100갖고 뭐하냐며 맘에 안든다 하더군요...
제 생각은 20대에 200~300의미없이 벌고(알바나ㅡ공장) 30~40대에 똑같이 의미없이 알바나 하고있을바엔 뭐하나라도 재대로배워서 30~40대에 200~300안정적으로 벌게끔 발판을 깔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갑에 k7타고 용돈까지 받으면서 휴학2년째 입니다.
하고 싶은게 많아서 휴학해놓고 이것저것 하고 현재는 취업준비중.
전 님에 비하면 등골브레이커.
나이*150 이 베스트라고 들었습니다.
125는 굿 ? 정도
100은 노멀
그아래.....머..
부모님이잘되라고 말씅하시는거니깐
좋게받아드리세요
아버지는 아버지입니다~
돈만 많이번다고 최고의 최선의 직장은 아니잖아요~^^!
훌륭하신거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