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1시경..
남해고속도로 마산에서 부산가는길 동마산IC 지나서 부터..
시속 100km/h 유지하며 28리터 넣고 500km찍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1차선으로 좀 달리시는 로체이노 튜닝차량 발견..달리고 싶었으나..500km 찍기 도전때문에 한번 참음..
잠시후 로체이노 똥침놓는 G37차량..약간 거리가 있어서 37인지 35인지 25인지 구분안됨..;; 가속력 보니 25는 아님을 확신..
단지 똥침을 놓는걸로 보아 달리실거란 추측..
아..여친이랑 싸워서 기분도 꿀꿀한데 달려볼까..라는 마음에 푸락셀..~~로체 차량은 2차선으로 빠짐..
동마산ic 졸음쉼터 지나고 오르막 풀악셀..거리를 약간 좁혔는데 37님 1번 카메라 지나고부터 푸락셀..따라서 푸락셀..
140~150km/h..
2번 카메라가 가까워져 감속하는데..37님은 그대로 풀악셀 하시더군요;;; 뒤에서보니 카메라 결국 번쩍 하셨단..ㅜㅠ
뒤에서보니 가속력이 후덜덜..카메라도 불사하시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2번 카메라 지나고 오르막길에서 급가속..동창원IC 빠지는곳까지 밟으니 190km/h 찍더군요..나름 흐뭇해 하는데
37님 흔적도 찾기 어려움..더 가볼까하다 어차피 장난감될꺼 급 동창원으로 빠졌습니다..집이 그쪽이라..ㅋ
근데..후라이드 디젤로 엥간한 2000~3000cc(순정-_-)는 긴 직선아니면 잡거나 비슷하게는 달리는데..37은..넘사벽..ㅎㄷㄷㄷ
나름 100~200km/h 까진 잘나간다 생각했는데 넘사벽..ㅋㅋㅋㅋㅋ
37님 빠지시고 로체이노님이랑 같이 달렸으면 재밌게 달릴수 있었을꺼라 생각함..
몹시 잠깐이었지만 재밌었어요..
-제 차량은 터빈업+맵핑+흡기+서스 되어있습니다..ㅋㅋ
배틀기 재밌게 쓰시는분들 필력 쩌십니다..-_-b
별 차이 안났습니다.
37 백미러에 희미한 점이라도 찍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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