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내 모습이 싫다
항상 니 곁에서 영원히 널 지켜주며
너와 함께 할꺼 라고 다짐했는데
난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오늘도 한순간 순간 너를 잊고 살아가며
난 눈물 조차 말라버린 가슴으로
지나가는 시간속에 너를 잊어가고 있어
너여야만 했어 너 아니면 안됐지
나의 영혼까지 모두 바쳐 사랑할 사람
하지만 넌 나만 혼자 남겨둔 채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넌 떠나갔지
넌 너무행복했다고 말을했지 내 사랑을 모두다
벗어날 수 있다면서
넌 식어가는 손으로 내 손을 잡고
마지막 그 순간까지만 널 지켜 달라했지
난 지금도 혼자 있는 밤이 오면
아무도 모르게 너의 사진을 펼쳐놓고
지난 추억속의 너의 모습 떠올리며
사진속 니 얼굴을 어루만져 보지만
내 눈물이 흘러 너의 사진 위에
하얗게 번져 웃는 니 얼굴이 빛날 때면
난 견디기 힘든 추억을 안고서
오늘도 꿈속으로 난 너를 만나러 떠난다
볼 수 없어 니 모습이 자꾸 희미해져
꿈속에서 마저 너는 나를 잊어버렸나봐
난 소리내어 너를 불러보지만
니가 점점 나와 멀어지는 걸 느끼며
변해버린 건 니가 아니란 걸 알아
세월속에 무뎌지는 나의 감정이라는 걸
난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너를 잊고 살아갈 수 있는 내 모습이 싫어
수정 좀....
보는데 자꾸 거슬리네요..;;
조금 이상한 부분들이 있기도 하네욤..;;;
뭐 그냥 그렇다구요..;;
슬픔을 보이면 보낼수 없잖아요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께요 그대여
날 잊어 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먼저 그대를 돌아설께요
잊지 못할거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해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못다한 사랑을 위해
미안하다 말하지 말아요 함께했던 수많은 추억들 버리고
우연히 만나도 모르는 것처럼 나먼저 그대를 외면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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