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 페이스리프트가 혼자 궁금해 아이패드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앞유리, 도어, 리어 해치(?), 휠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한채 바디패널, 앞뒤 램프, 휠만 바꿔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편이라 아벤타도르같은 사이버틱한 디자인 대신 스파이커, 알파로메오 8C같은 다소 복고풍 디자인을 입혀봤습니다.
로터스 엘리제처럼 클램쉘 타입 노즈로 바꿔서 범퍼와 양쪽 펜더가 한덩어리입니다. 좀 더 깔끔하죠?
프론트 립을 좀 정리하려했는데 앞바퀴 오프셋이 완전히 나갔네요.;;;
항상 불만이었던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려서 엔진 냉각 효율을 높이고, 산만한 헤드램프를 요즘 페라리, 알파로메오처럼 브레이크등, 깜빡이, 후진등을 일체형 원형 램프로 정리. 휠 주변이 좀 심심해 보여서 GT레이싱카들처럼 바퀴 바로 뒷부분을 깎아내 좀 더 가벼워 보이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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