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논란이 일어날 걸 알았으면 애초에 ㄹㄹ 을 하지 않았겠지만 여튼 재미 삼아 해본 건데
ABT R8 이랑 달렸을 때에는 y 50 영역 정도까지 벌어지지도 좁혀지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80km )
첫 번째 달렸을 때에는 3단 출발했는데 RPM 이 탄력을 못받았음..
그래서 두 번째 달렸을 때에는 2단 출발
전 ㄹㄹ 을 태어나서 4번 정도 해본 초짜에요. 뭐 평소에도 그리 막 밟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ㅎ
그 날 (지난주 금요일) 재미삼아 TTRS 님 하고 둘이 해보자 하는 마음에 임했는데
이야기에도 없던 M5 가 끼어들어서 같이 달리더군요 ㅎ 전 관전하러 좇아오는 차량인줄 알았어요.
1. 제 차 (458) 에 하자는 없어요. 엔진 오일 교환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2. 타이어는 거의 ㅎㄷㄷㄷ 한 상태. 곧 교환 예정
3. 제 운전 실력, ㄹㄹ 실력은 참으로 미천합니다 . ㄹㄹ 할 때 불 4개(핸들 불..4개면 8250rpm 인데요) 들어오고 조금 더 밟고 변속해야 하는데 3개~4개 사이로 변속. 대략 7500~8250 rpm 에서 변속한 듯. 첫 번째 출발은 3단 출발로 미스, 두 번째 출발 때 4단이었나? 5단이어싸.. 변속하고 나니 rpm 이 7000 밑으로 떨어진 걸 확인 -> rpm 끝까지 못썼던 것 같음.
4. 두 번째(2간 출발) 시 ABT R8 GTS 랑 거의 비슷하게 달림.
5. 마네티노는 Race 모드. ct off 같은 거 무서워서 못킴 ;; 차 사고 한 번도 켜본적 없슴.
6. 이야기들어보니 조금 더 rpm 써야 한다고 함.
여튼 재미삼아 해본 건데 논란이 커지네요 ㅎ 2013년도 들어서 처음 ㄹㄹ 해본 것이고.. 2011년 이 후로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고.. 이런거에 연연하는 사람도 아니에요. 서킷가도 랩 타임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고 그냥 혼자 유유자적 타는 스타일이고 ㅎ
여튼 재미삼아 했던 행동에 논란이 점 점 커지니 그 당시 "제 상황"에 대해 몇 자 적어봐요.
458이 쟁점이 아님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건... 458과 같은 성능을 내는 차역시..
뒤로 쭈우욱 ~ 벌어졌따는것이 포인트인데.... 한참 불붙이는데 이런글 써서..
소화기로 불꺼버리면.. ㅜㅜ?
쟁점은
458과 비슷하게 달린 610 마력 R8 ABT(+경량) 인 차도 따버린게 말이 되느냐 하는 것이죠 ㅎ
그냥 그 때 상황에 대해서 기술해야 할 것 같아서 ㅎ
피해보는 건 아니에요 ㅋ 전 이런거에 원래 연연하는 성격이 아니라 ㅎ
내가 더 키워드리겠슴... 20일날 안산 오셈 .. ~ 신나게 놀아봐욧 ~ ㅎㅎ
분당 내곡에서
458 하고 아벤타도르랑 (둘 다 순정) 70키로 ㄹㄹ 한 적이 있었는데
220~230 까지 똑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 말로는 말이 안되다고 하더군요. 출력, 토크가 압도적으로 높은 아벤이.. 똑같이 갈 수가 없다고.
당시 아벤 오너분께서 풀 악셀을 밟으신걸로 아는데.. 변속에서 뭔가 안맞았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제원 수치상으로만 봐도 제 생각에도..똑같이 가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디스 영감님은 항상 떡밥을 잘 던지시는 것 같아요...ㅠㅠ
다음번엔 동승 좀 부탁드려요 ^^ 굽신굽신
200KM탄 새차였습니다.
M6를 타고 있으니 아무래도 M5는 컨트롤하기는 쉬운상태였습니다.
끼어달린게 아니라 같이 달려보자고 R8오너분이 말씀하셔서 나간 것이었구요~
달릴때 저도 보니 458차주분이 달리는거에 익숙치 않아보였습니다.
M5차량은 길들이기 후면 약간은 빨라지겠지만 그 상태가 딱 순정의 끝인 성능이라 보심 됩니다.
그냥 가볍게 달린것인데 순정이니 아니니 페라리와 사실 비교대상도 아닌데
그냥 편하게 시배목이니까 이해하시구요
나중에는 편하게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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