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집에 있다가..
밖에서 갑자기 폭탄 터치는 소리가 들리길래 가스폭발할줄 알고 식겁치고 달려나갓습니다.
...
!!!!!!!!@@!!
나가보니 빌라 입구에 k3가 꼽혀(?) 있네요.?!?!
ㄷㄷㄷㄷ...
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연!히 이 지경으로 난리면 음주운전 인줄 알았는데..
초보운전 김여사님의 운전미숙으로 후진주차하다가
이렇게 된겁니다ㅡ.ㅡ
주차장에 주차스토퍼도 있는데 주차스토퍼를 넘고 날아온듯합니다.
운전자는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차라리 음주운전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음주운전 아닌게 더 무섭네여....
제발 면허증 아무나 막 찍어내주지맙시다..
이런분들이랑 함께 공도를 달린다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다행히 다친사람은 아무도 없고
주차장에 피해를 입은 sm3 (4판정도 먹었더군요)
와 입구수리 대물처리로 끝날듯합니다.
참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끔찍하네요
좀 더 들어왔으면 건물안까지 들어와서 꽂혔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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