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병원갈 일이 있어 잠깐 들렸다가
차를 빼던 도중 뒤에서 내리시던 분의 걸음걸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조수석에서 누가 내리시겠지 하고 차를 빼고 가며 계속 백미러로 보았는데
조수석에서는 아무도 내리지 않고 혼자서 휠체어를 내리시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차 돌리고 황급히 내려 휠체어 조립을 도와드렸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이 왜그렇게 마음이 뿌듯하던지..!
저에겐 정말 몇초 안되는 순간인데 그 분께는 그게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회원님들께는 아주 작은 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그 손길이 정말 고맙고 크게 느껴질거에요^^
이 동영상은 회원님들두 한번씩 보시고
그냥 지나치시는게 아닌 한번씩만 도움의 손길을 내어느리는게 어떤가 싶어 올립니다.
그 손길은 정말 따뜻할거에요!^^
많은분들이 보시고 다시금 한번 마음에 다잡으실 수 있게 추천한번씩 부탁드립니다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일반 라인에 주차 하신듯.. 에혀.. 짠하당..
도움 정말 잘 하셧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바닥도 젖어있는데 주저 앉으셔서 휠체어 빼려고
안간힘 쓰시는데 왜 이리 맘이 아플까요..
우리는 작은 도움이라 생각하지만 저분들에겐
엄청 큰 도움이겠죠..
추천 드립니다.
거지도 아니고 무슨 칭찬 구걸입니까?
영상자료 올리면서 얼굴 홧근 안거립니까?
에구구 남사스러워라 쯧쯧쯧
후방캠이었군요.
운전을 참 요상하게 한다 생각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조수석쪽에서 내리길래.
아하~~~
근데 덩치는 산만 하신거 같은데 혹시 저거 태옆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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