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에 100만원, 기업 뉴스 검색 조작 횡행하는데도… 포털 “형식적 ‘비정상’ 아닌 홍보성 내용까진 판별 못해”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
“포털에 부정적인 기사가 올라왔을 때 기업에 긍정적인 보도자료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1~2시간 내 게재해 부정적인 기사를 보이지 않게 해 드립니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가능합니다.”
지난달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한 홍보마케팅대행사의 네이버 기사 밀어내기 제안서에 나온 내용이다. 이 업체에 따르면 1건의 부정 기사는 5~10개의 우호적인 기사를 게재해 포털 검색에서 밀어낼 수 있다. 비용은 13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다. [관련기사 : 100만 원이면 비판기사를 네이버에서 숨길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이 뉴스 검색 결과에서 유사한 기사를 ‘묶음’ 형태로 보여주는 ‘클러스터링’(clustering)도 최소 250만 원이면 무력화할 수 있다. 5~10개의 클러스터링 된 기사 세트(10~20개)를 게재해 포털 검색해서 90%는 밀어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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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80321080946516
돈이 좋긴 좋다
탕탕탕!!!
삼숑 사료 처먹고 사육된 삼숑 퀴즈...,,.
터치할건 다 터치 하면서 기술적으로 막을 수가 없다고?
가끔 벌레같이 보이는 새키들이 그런 넘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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