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칠 수도 있지만 환자 입에 들어가는 도구를 손으로 만져서 오염이라도 되서 다른 환자에게 피해가 간다면? 의사들은 감염이나 날카로운 도구들에 대해서 과민하게 반응할 할 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내 생각엔 아이야 생각 없이 만졌다치더라도 부모가 되서 제지를 제대로 안해서 더 밉기 보였을 수도
저도 딸셋 키우는 아빠이지만
제자식은 안그럴거란 생각 버리고 교육하고 살고있습니다.
아이와 하루에 길어야 3~4시간 얼굴보고 있고 아이들도 학교등 밖에서 잠자는 시간빼고 2/3정도는 보낼건데 내아이는 아닐거라는 생각으로 아이들 케어하고 살다간 뭔일 일어날지 모릅니다.
저는 항상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고 이야기를 자주나눕니다.
그러다보면 평소 밖에서 하는 말투와 행동을 자기도 모르게하게되고 그런걸 보고 문제가 있다면 고쳐나가죠.
병원에서 일 해본 입장으로 한마디 해보자면.. 병원은 물품소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특히 손이 깨끗하지 못합니다. 이것저것 만지기 때문에요. 그러니 소독된 물품엔 당연히 엄합니다. 누군가에게 병원체에 감염될 수 있으니까요. 애한테 의사가 소리 질렀단 이유로 애를 기죽이니 뭐니 하신다면 일상생활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와이프가 치위생사라 들은게 많아서 남기자면 치과의사들이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있지만 입속에 들어가는 기구인만큼 2시간동안 기계에 돌려서 멸균 상태를 만들고 이일을 따로 해주는 반장님이라는 분이 계실 정도로 예민한 부분입니다
근데 그걸 장갑도 안 낀 손으로 만지는건 누군가 모르고 그 기구를 썼을때 어떤균이 옮길지 모르는거고 또 학교 구강검진은 의사입장에선 달갑지 않습니다. 돈이 잘 되지도 않고 요즘 초등학생들 좀 말 안듣습니까? 아마 저기서 얘기한 부분 외에 다른것도 많아서 더 예민했을겁니다.
물걸레로 닦고
침대 씨트갈고 쇼파케어하고
설거지 까지 깨끗이하고
싱크대 물기까지 제거해놨는데
진흙묻은 신발신고 들어와서
진흙묻은 손으로 그릇만지면 좋겠니
특히나 의료장비인데 니 새끼가 만진것으로
다른환자 감염되면 니가 책임질레
의문이 드네요.. 회사에도 딱 적용되는데 진짜 미스테리!!
보통 치과에서 소독 된 기구들 담아두는 곳 입니다.
학부생 첫 임상 실습 때 잘 모르고 저거 맨손으로 만지면 선배들한테 귀싸대기 맞을 일입니다.
물론 뚜껑이야 아무 상관 없지만
안 쪽의 기구들에 맨손이라도 닿으면 (보통 콘탐, 컨탐 된다고 합니다.)
정석대로라면 죄다 다시 오토클레이브 (소독기) 돌려야합니다.
반드시 전용 포셉 (집게) 으로 기구들 잡아야 해요 ㅎㅎ
소독기구를 만질려고 하는데 가만 놔두는 의사가 이상한거지
대가리에 들어있는건 우동사리인가
일단 병걸린 인간이 업소가서 물고 빨고 난리를 쳐요.
그 업소에 애 아빠가 가서 또 물고 빨고 나리를 쳐요.
그리고 집에와서 자기 마누라랑 뽀뽀를 해요.
그 다음에 마누라는 병이 옮은 것도 모르고 우리애 이쁘다고 뽀뽀를 해요.
그리고 그 아니라 의료 기구를 만지면
억울한 희생자가 생겨요.
넘 멀리 갔나요?
병균이라는게 뭐 아주 멀리 가기도 하니까요.
저거 기구 소독 해서 담아둔것일텐데
오염되면 소독기에 전부 새로 돌려야 함.
만약 저걸로 감염되어 환자가 피해를 보면 그래도 맘충은 나몰라라 하겠지
우선 날카로운 기구 많이 들어있고요,
그리고 저거 안쪽에 손대면 손댄 직원 욕 직살나게 먹고 다 다시 소독해야됩니다.
미친 X들이 많네요. 지가 소독해줄 것도 아니면서....
다른 사람이 감염 되면 지가 책임 질거야!
제자식은 안그럴거란 생각 버리고 교육하고 살고있습니다.
아이와 하루에 길어야 3~4시간 얼굴보고 있고 아이들도 학교등 밖에서 잠자는 시간빼고 2/3정도는 보낼건데 내아이는 아닐거라는 생각으로 아이들 케어하고 살다간 뭔일 일어날지 모릅니다.
저는 항상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고 이야기를 자주나눕니다.
그러다보면 평소 밖에서 하는 말투와 행동을 자기도 모르게하게되고 그런걸 보고 문제가 있다면 고쳐나가죠.
그런데 엄마가 그러면 안되지
그것도 두번이나.
손댄걸로 다른사람 잇몸 째거나해서 감염되면 ㅈ되는거
사람만나보면 이게 굉장히 중요함 선을 긋고 가야됨
엄마가 본것만 딱 트레이 두번 연것일뿐이고, 그 전까진 진료실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만지고 계속 기계도 손대보고 좋게얘기해도 말안들으니 나가라고 했겠죠
일단
'내가 잘못한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하는 당신도 잘못했어' 논리는 조금 의심스럽다.
남자들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다가도...어쩔때는 또라이 같고...
근데 그걸 장갑도 안 낀 손으로 만지는건 누군가 모르고 그 기구를 썼을때 어떤균이 옮길지 모르는거고 또 학교 구강검진은 의사입장에선 달갑지 않습니다. 돈이 잘 되지도 않고 요즘 초등학생들 좀 말 안듣습니까? 아마 저기서 얘기한 부분 외에 다른것도 많아서 더 예민했을겁니다.
아이가 건드려서 피해입을뻔했구만...
무시칸련..
인간한테는 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저 맘충은 이빨이 맞음..
이런카페는 못 만들게 하면 안되나...
다른사람 감염 되어버리고.. 폐혈증 걸려서
누구한명 죽으면
초1이 책임질거도아니면서
치아쪽우로 감염되면 끝인줄도 모르고 에휴..
어휴
귓방망이를 후려쳐서 물리치료를 했어야는데
말로만........
거기다 신경치료 하는데 사용하는 의료기기면
세균감염으로 정말 심각해질수있음.
여러분들 힘냅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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