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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에는 홍어의 거시기에 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수놈에는 양경이 있다. 그 양경이 곧 척추다. 모양은 흰 칼과 같은데, 그 밑에 알주머니가 있다. 두 날개에는 가는 가시가 있어서 암수가 교미할 때에는 그 가시를 박고 교합한다. 낚시를 문 암컷을 수컷이 덮쳐 교합하다가 함께 잡히기도 한다. 결국 암컷은 먹이 때문에 죽고, 수컷은 간음 때문에 죽어 음(淫)을 탐내는 자의 본보기가 될 만하다.”
그래서 어부가 수놈을 잡으면 우선 홍어 거시기부터 잘라버려 ‘만만한 게 홍어 거시기’가 되었단다.
최근 경험해봤습니다.
정말 이가격이냐? 허위매물 아니냐? 몇번을 확인하고 갔더니 데려간 곳이 인천....
딱 직감했죠.
실제 매물 있었고 법이 바뀌어 시운전 안된다고 해서 시동만 걸어보고 바로 사겠다고 했더니
"이 차는 상사차가 아니라 위탁차라 보증이 안된다" -> 그래도 사겠다 그랬더니
"이 차는 엔진 부위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리콜 대상 차량이다" -> 그래도 사겠다 그랬더니 결국
"그래도 사시겠다면 여기서 리콜 대상 수리해야지만 출고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내가 지정 센터 가서 리콜 부위 수리 하겠다 그래도 출고시킨뒤 고객이 차량결함으로 사고나면 자기네 상사 책임이기에 그럴 수 없다....
결국 리콜 수리비 +해서 정식 중고 차값 부르는 수법이었습니다.
《자산어보》에는 홍어의 거시기에 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수놈에는 양경이 있다. 그 양경이 곧 척추다. 모양은 흰 칼과 같은데, 그 밑에 알주머니가 있다. 두 날개에는 가는 가시가 있어서 암수가 교미할 때에는 그 가시를 박고 교합한다. 낚시를 문 암컷을 수컷이 덮쳐 교합하다가 함께 잡히기도 한다. 결국 암컷은 먹이 때문에 죽고, 수컷은 간음 때문에 죽어 음(淫)을 탐내는 자의 본보기가 될 만하다.”
그래서 어부가 수놈을 잡으면 우선 홍어 거시기부터 잘라버려 ‘만만한 게 홍어 거시기’가 되었단다.
문제있나요?
자차는 제네시스라고 구라치고 다닌다던데
트루?
정말 이가격이냐? 허위매물 아니냐? 몇번을 확인하고 갔더니 데려간 곳이 인천....
딱 직감했죠.
실제 매물 있었고 법이 바뀌어 시운전 안된다고 해서 시동만 걸어보고 바로 사겠다고 했더니
"이 차는 상사차가 아니라 위탁차라 보증이 안된다" -> 그래도 사겠다 그랬더니
"이 차는 엔진 부위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리콜 대상 차량이다" -> 그래도 사겠다 그랬더니 결국
"그래도 사시겠다면 여기서 리콜 대상 수리해야지만 출고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내가 지정 센터 가서 리콜 부위 수리 하겠다 그래도 출고시킨뒤 고객이 차량결함으로 사고나면 자기네 상사 책임이기에 그럴 수 없다....
결국 리콜 수리비 +해서 정식 중고 차값 부르는 수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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