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찰에대해선별로좋은생각이없는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평생을 두고두고 평생고마워해야할경기도지방경찰청 순찰대 두분에게 감사하는마음에글을올립니다
드라마같은일이 저한테도생길줄이야
9월21일날 저녁에 아이가놀이터에서놀다가 어른들운동기구 사이에손가락이절단되는사고발생했습니다 너무놀라서 정신도.경황도없이 평택굿모닝병원에서 응급처치후 서울병원으로 가야된다는말에 그냥 달렸습니다 신호고뭐고 정신없이달렸는데 고속도로를들어서니 차들이너무많아 저로써는 눈물을흘리면 고민하다가 112에전화를해서 사정이야기를했었죠 그런데상황실 근무자분께서 기흥쪽에있는 순찰대와연결을해주시더라구여 그런데 그분들이두분이셧는데 망설임없이 서울한남대교까지 길을열어주어주시고 저를안내해주셨어여 제게는 구세주같았던두분인데 안타깝게도 제가경황이없어서 성암을 보지를못했어여ㅠㅠ 그래서 아이수술마치고경기도지방경찰청에전화를해서 꼭찾아뵙고싶다고연락을드렸는데 두분은저를서울까지데려다주시고오산에서큰교통사고가발생해서 거기출동하셨다하더라구여 그리고선당연이 해아할일이라고 하면서 아이안부를물어주시더라구여 아이들 수술이잘끝나서지금서울병원에 입원중이랍니다 이분들꼭찾아서 감사의인사를드려야겠습니다 전국에경찰공무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한번의 도움을 받을 일이 꼭 있어요.
언론 보도로 인해 경찰관들이 단체로 비난 받는일도 많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막이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보다 더 많은 경찰관들이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는 점 널리 널리 홍보해 주세요.
국민신문고로 칭찬 민원도 넣어 주시고요.
묵묵히 일하시는 경찰분들도 많이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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