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러나 지금은 장애인입니다 

오늘 중고차 매매를 하기위해  ㅈ. ㅋ.란 앱을 통해 견적을 받고 판매하기로한

수원의 한중고차 딜러와 약속하고 판매 중   앱에 차량소개 내용 이 맞지 않다(운전석 뒷쪽 휀다 판금및 도색 이라고 소개함) 딜러는 "하우스"인데 왜 사기를 치냐고 화를내고 금액을 깍아야 된다고 화를 내고소리 지름.( 전하우스란말 첨 들어봄)  그래서 전 견적금액 이하로는 판매할수 없다고 말함 . 딜러는 저한테 사기쳤으니 본인일딩과 차비 20 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며 소리 지름

 매매 불가 상황이니 차키 달라고 하니 못 준다고 함.   그리고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금연구역이라고 했는데도 담배 피우고 캔음료 따서 마시더니 바닥에 집어던지고   도저히 말로  안될것 같아 경찰 불렀습니다 오는사이 장애인 새끼  가지가지 한다고 욕먹고, 경찰관 오고,

  경찰관이 차키 돌려 주라고  해서 차키 받고 집에 들어 와서

직카 고객센터에 전화 통화를 하는데 

 초등학생 막내 아들이 절바라 보면서 울고 있더군요.   저도 왈칵 눈물이 나더군요 제 사건이야기를 다들었어요. 제가 조심했어야하는데요 막내에게 실수했네요. 막내가 제옆에 오더니  그 딜러 누구냐고 자기가 때려준다고 하는데 엄청 우울하네요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장애인한테  장애인 새끼라 했는데 왜 자꾸 귓전에 맴돌면서  눈물이 흐를까요  걸음도 잘못 걷는 장애인 맞는데요. 너무 우울합니다

주찯되 차량사이의 좁은곳을 갈수가 없어서 출동하신 경찰관님에게  시동좀 꺼 달라고 부탁하니  꺼주시더군요

 딜러 왈 " 가지가지 하네" 이소리는 귀로 들리지 않고 뇌에 확 박히더군요

경찰관님이 사고날수 있으니집에 들어가는거 보고 가신다고 배웅해 주셔서 감사인사하고 집으로 올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