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비가 폭우정도는 아니지만 부슬부슬 내려서
전방시야확보가 힘든 도로였습니다.
근처 볼일보고 집중하면서 집에 가고있는길에 스텔스차량이 보입니다.
비인지 안개인지 뿌옇은상태에서 차선도 잘 안보이는정도인데
불빛이 하나없는 차량보니깐 섬뜩했습니다.
그 스텔스차량하고 어쩌다가 신호대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 웬만하면 오지랖안떠는데...
어제밤은 너무 어둡고 비도 살살내려서 위험해보이더라고요.
섬뜩한기분에 이런날씨엔 이건 말해야겠다싶어서
제 운전석창문열고
가볍게 빵하며 손짓을 하니깐 날 쳐다보면서 조수석창문을 빼끔 열길레..
나 : 아줌마 전조등이 안켜저서 너무 위험해보여요. 전조등좀 켜주세요.
아줌마 :네???
나 : 전조등키시라고요. 위험해요.
아줌마 : 네??전조등이 뭐예요??
나 : (잠시 멘붕이후 멘탈잡고) 아 라이트요....
이러는찰나에 신호가 바꼈고..속으로 전조등단어도 몰라 아오씨..하면서..
알아서 키든지말든지하겠지하고 그냥 창문닫고 출발하는데..
사이드밀러로 보니깐..
그 차량 갑자기 양쪽 깜빡이가 번걸아가며 왜 켜지는건지...
꼬라지가..전조등 키는거 찾고있는것같은 느낌...
답답하고 섬뜻한 기분이 드는 일밤이었습니다.
한날 내 앞에 가던 스텔스가 신호등 걸려서 옆에 있길래 창문 내리고 빵 한번 하고 아줌마 미등 켜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 왈
'미등? 켰는데요?'
'아주머니 미등 안 켜졌어요 키고 다니세요'
'아저씨 미등 켰어요' 라고 계속 우김.
그러다가 신호 받아서 출발하는데 분명히 스텔스......
요즘 슈퍼비전으로 계기판 불 들어 오고 시내길들이 밝으니 제대로 모르고 다니는 아줌씨들 많은 듯요.....
그냥 보이는 족족 블박영상 신고하는게 좋을 듯.
전조등도 모르고 운전하다니.. 핸들은 알고 있나 모르겠네요....
오늘도 저런 김여사 어떻게 잘피하길 바래봅니다.
한날 내 앞에 가던 스텔스가 신호등 걸려서 옆에 있길래 창문 내리고 빵 한번 하고 아줌마 미등 켜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 왈
'미등? 켰는데요?'
'아주머니 미등 안 켜졌어요 키고 다니세요'
'아저씨 미등 켰어요' 라고 계속 우김.
그러다가 신호 받아서 출발하는데 분명히 스텔스......
요즘 슈퍼비전으로 계기판 불 들어 오고 시내길들이 밝으니 제대로 모르고 다니는 아줌씨들 많은 듯요.....
그냥 보이는 족족 블박영상 신고하는게 좋을 듯.
규정속도대로가고있는데. 앞에까만형체..
전동휠..까만웃도리에 청바지
후방등 안들어옴..
여자들은 자기가 중심이고 세상은 부수적인 개념이기에 자기 눈에 잘보이면 다 잘 보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내차가 잘보이고 지금 이 차선에서 주행중이기에 남들도 알것이라는 생각을 상식적으로 하게되구요
라이트 불빛이 없어서 어두워서 실내등을 킨것이고
사이드미러 접힌건 나는 차선변경할때 좌우 안보고
그냥 들이민다는 것 혹은 나는 앞만보고 달린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운전자가 여자라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차 팔고 버스타구 다니셔~~
하차시 벨은 누를줄 아시나요?
사고 유발자들.
왜냐?
다스가 카시트납품업체니까...
면허증소지자가 늘어나면, 차량구매가 올라가고, 다스 수익도 올라가니까...
이명박 재임기간 2008.02.25 ~2013.02.24
2008년 다스 매출 4540억원
2012년 다스 매출 1조 3700억원
면허증 따기 쉽다고, 매출이 3배가 오를것 같진 않지만... 무시못할 역할을 한건 사실임...국내에서 돈이 나올 바닥을 다진거니까...
애쓰진 않아... 틀딱과 달리... 난, 팩트만 전하니까... 없는 말 만들어내려고 쌩똥 싸는 일이 없지 ㅎㅎㅎ
-- 상향등이 뭐예요???:??
(면허간소화→합격자많아짐→차수요증가→hk많이팔림→매출증가→부품증가.운반증가.사고나서병원매출증가.동네카센타매출증가)
저번에 어디서 봣는데
밤에 전조등 키라고 하니..
아니 전조등 켜서 벌레들 달라붙으면 책임질꺼에요?
라고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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