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주 중이시거나 오랫동안 운전해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지난 달에 여행하면서 4박5일 동안 렌트하고 느낀 점입니다.
1. 운전 문화가 발달되있다.
2. 발달된 운전 문화는 제도와 국민성의 결합으로 인한 것이다.
빨간불 = 멈춘다. 파란불 = 달린다의 정석이더라구요.
대부분 동시 신호라 그런지 시내에서도 그다지 교통체증을 못 느꼇습니다.
차선 변경도 어렵지 않고
우리나라처럼 깜박이 키면 뒤에서 바로 풀악셀 밟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지어 늦게 출발해도 경적도 안 울립니다.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단 훨씬 편하게 운전했습니다.
그 중 제가 느낀 가장 특이한 점은 중앙선을 넘어서 우회전 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덕분에 반대편 차량도 주의해야 합니다.
A. 일단 중앙선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꽤 많다.
B. 마트나 편의점 진입하려고 도로 가운데서 가다말고 깜박이 켜놓고 대기하는 차량들이 많다
C. 이거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과속을 하지 않음
D. 이 중앙 진입이 가능한 이유는 일단 갓길 정차나 골목길 무단 주차가 거의 없습니다.
E. 덕분에 시야 확보가 용이해서 갑툭튀 차량이 거의 없다.
여기서 무단 주차가 국내처럼 거의 없는 이유는 주차장이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주차 요금이 일본 물가로 비교했을 때 국내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무단 주차 시 벌금이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다고 합니다.
이런 제도적 결합들로 인해서 무단 주차하는 차량이 거의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또 놀란건 대부분 경차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과도하게 과속하거나 하는 운전자가 많이 없습니다.
5일동안 운전하면서 크락션 소리를 딱 1번 들었습니다.
(마트 주차장에서 후진하는거 경고하려고 누군가 크락션 울림)
그래도 나름 빨빨 거리면서 많이 돌아다녔고 시내, 국도 주행 위주였는데 클락션 한 번 듣지못한건 진짜 놀랐습니다.
어쨋든 운전하면서 정말 감탄하다가
국내 돌아와서 인천 공항에서 집까지 운전하면서 가는데 정말 한국은 전투 민족이더라구요 ㅋㅋ
아니 딱 5일 운전 안했다고 진심 무서웠습니다.
비상 깜박이 키고 대가리 밀어넣는 버스. 미친듯이 속력 내는 화물차.
깜박이 안키고 차선 변경하는 차들, 차선 물고 달리는 택시...
한국에서는 나도 그렇게 전투적으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운전이 어렵더라구요.
느낀 결론은
인터넷에서 보면 일본 운전 문화를 배워야한다! 라고 하는데
개소리인걸 알았습니다.
그건 국민성 + 생활성 + 법규 + 인구 밀도 + 거주지 제한 + 신호 체계 등 여러 방면에 걸쳐서 일본만의 스타일로 발전한거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의 규칙대로 운전 문화를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을 봐라~ 독일을 봐라. 이런건 참고만 해야지.
그 문화를 따라할 순 없습니다.
그런 의미로
우리 최소한 깜박이는 킵시다.
이것부터 시작해도 반은 성공하는 거라 보입니다.
진짜 깜박이 없이 대가리 밀어넣는거 극혐!!!!!!!!!!
한국은 말씀하신데로 전투운전. ㄷㄷㄷ
일본을 따라 갈 수 없음
일본에서 운전을 첨 해봤을때 진짜 이건 그냥 헉!!! 이런 느낌 이었음
일단 신호 와 안전운전 방어운전이게 생활화 되어있고
크락션 울리는 차 5일동안 운전하면서 한번도 본적 없음.
한국과 운전 방향과 핸들위치가 반대라 잘못들어갔는데
그냥 기다려 줌...
한국같은 개 쓰레기 같은 것들은
육두문자 며 크락션 파티였을거임..
일본의 역사와 정치는 배제하고
질서문화 , 그에 관련된 인성은 한국이 배워야함..
칸사이는 어우...
시골동네가면 40킬로에서 60킬로 ㅡ로 달리고
구 토우메이 고속도로는 80임에도 130으로 달리고...
시골 동네라 편하긴했어요 ㅎㅎㅎ 차도 시내빼고는 많진 않아서..
근데 시내도 솔직히 편하더라구요.
딴거보다는 불법 주정차가 거의 없다는게 이렇게 편안한 느낌인줄 몰랐네요.
예전에 거주했던 동네는 경차로 위에 적은것 처럼 막 달리더라는..
고속도로 대부분 120 시내는 60~70
운전은 다들너무잘해서 좀 빡샜네요
뭔가 자연스럽게 여유가 생겨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뒤에서 재촉을 안하고 배려해주니 더 그랬던 느낌도 있네요.
(ex : 깜박이를 반대로 키거나 깜박이 대신 와이퍼를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반대편 차로를 신경써야하니 과속도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고.
우리나라는 중앙선은 절대 침범 불가 라는 느낌이 있어서 방패막이 같은 느낌인데
일본은 그게 아니라서 우리나라보다 반대편 차량을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한국은 말씀하신데로 전투운전. ㄷㄷㄷ
근데 동남아는 그 무질서 속에 질서를 찾지못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갔을때 저희 내려준 택시기사가 브레이크 놔서 앞차량 범퍼 박았는데
슬쩍보더니 손으로 휘휘 털어주고 그냥 쿨하게 떠나던데요? 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까 거긴 워낙 접촉사고 많아서 큰거아니면 걍 서로 지나간대요 ㅋㅋㅋ
지금 태국 치앙마이에 여행와서 차량 렌트해서 여행 다니는데 정말 클락션 소리 듣기 힘들구요~ 한국보다 운전 스트레스 없습니다~~
태국에서 운전하기 전 보기엔 뭔가 무질서하고 복잡해 보였는데 막상 운전해보니 운전이 편합니다 우핸들 운전도 태어나서 처음 해 보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적습니다~~
크락션거의안누름 , 깜빡이잘켬
현지인운전수 : " 크락션쓸데없이누르면 싸움나기때문에 서로 시비걸지않는문화
우리나라에 적용은 불가하다고 느꼈죠 ㅎㅎㅎ
우리는 우리 나름의 방식으로 발전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금방적응될꺼예요
나하시내 말고는 한산해서..
좌회전해서 우회전 차선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ㅋㅋㅋ 외우세요 좌작 우크!!! ㅋㅋㅋㅋ
운전석, 차선, 깜빡이가 우리랑 반대인건 금방 몸이 익히구요
현지인들이 잘알고 알아서 잘 비켜주니깐 걱정 안하셔도 되고
나하, 북부는 오후 5시경 되면 많이 막힙니다.
드라이빙 코스는 북부에서 헤도곧(헤도미사키)까지 가는 해안길이 약 20km 있는데 경치가 엄청 좋습니다.
참고하셔요.. 저는 MX-5 Roadstar 렌트해서 다녔어요~
오히려 개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중앙선 넘어가는거 책임을 전가하는것도 조치만 점선 좀 생겼음 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대비 속도를 안 내니깐 급정거 할일은 없는데.. 위험하더라구요 ㅠ
진행방향이 반대니 우회전은 상대차선을 건너야 하는거죠.
일본의 우회전은 우리로 치면 비보호 좌회전인 곳이 많더군요.
비보호 좌회전의 극치는 베트남인데 수백대의 오토바이의 진행을 끊고 좌회전 해야한다는..
다 좋은데 톨비가 엄청나게 비쌈. 4,5번 일본관광 렌트했었는데 3박4일에 톨비만 10만원 나온적도 있네요
키로수는 한 300km 정도 고속도로 한 200km 정도 탄듯..
천엔 이천엔 뭐 만원 이만원이라고 생각이 안드는게 단점..
한국... 짱깨보다 좀 나은 운전 문화.
말은 바로합시다
썬팅은 자기한테만 좋은거지
남한테 좋은거 한개도 없습니다
물론저도했습니다만
불법인데 너무떳떳하면
그건좀 아니잖아요
자동차 검사시 불법썬팅 규제해서 불합격 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란 아팟 입주자가 아니어도 어찌어찌 주차가 되나(빌라 내 주차, 길가 주차등) 일본은 얄짤 없음. 차고지 증명 안되면 차량 출고가 안됨. 일반 주차장 한달 주차비 40만원.
시골에 공장들 있는 동네에는 집집마다 차가 두세대씩 있음
엄청비싼게 아니고요? 촌동네 갔다오신건지요? 주차비 10분에 200~300엔은 기본시작이던데요
오죽하면 단속을 자주하고 강화하고 여러가지 방안을 구상하고 실현해 봤지만 그닥 줄어들지 않자 음주운전 단속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혈량을 대폭 올렸죠...
전면, 측1면 운전자 아주 잘보임
이런거도 써줘야 반성들 하죠
거긴 위법하면 줮됩니다 과태료 ㅎㄷㄷ
대신 단속현장 아닌곳 줠라 쌩쌩 달립니다 트럭들 달리는거보면 ㅎㄷㄷ
그리고 차 크기에 세금 ㅎㄷㄷ
우리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외국에서 배우고 싶으면 왜국은 빼고 다른 외국으로 잡으세요.
스페인 1년 살았던 썰 풀어볼까요?
일본의 교통문화는 유럽 선진국가에 비하면 발톱의 때도 안됩니다. ㅋㅋㅋ
1.거의 모든 차들이 다 깨끗하다. 트럭포함 탑차도 겁나 깨끗해서 번호판 안보이고 이런차들 없었습니다.. 더러운차 찾기가 더 어려울거 같아요.
2.불법 주정차가 없는거 같습니다. 골목길이 상당히 좁고 차선도 좁은데, 불법 주정차 찾기 어렵습니다.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게끔 유료주차장이 많았습니다. 대신 요금은 좀 비쌌던거 같네요.
3.크락션 소리를 거의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 부러웠습니다.
일단 오사카에서 운전 면허 따려면 우리나라처럼 금방 못딴다고 들었어요. 금방 딸수있는 학원 같은게 있긴한데, 한 보름정도 합숙해서 그동안 운전에 대한 교육만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금액도 200만원정도 했다고 들은거 같아요. 거기서 크락션 사용은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라고 교육한대요. 우리나라처럼 누구 아는 사람 부르는 용도로 쓴다든지, 사고는 안났지만 끼어들기 싸움할때 쓴다든지, 운전하다 화난다고 크락션 길게 사용하는건 절대 금지하고 합니다.
우리도 제발 크락션 좀 줄입시다. 차선 변경시에 상대방이 내 차 위치를 인지 못한거 같아서 내 위치를 알릴때나 사고 예방의 차원에서 사용해야지 크락션으로 인한 소음은 근처의 운전자한테 전부 들리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운전자가 깜짝 놀래기도 하고, 상당수의 보복운전도 크락션으로 시작된다고 봅니다. 크락션 대신 상향등 한두번으로 대체해보세요.
그리고 일본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오사카에서 (일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를 구매하려면 차고지가 있어야 구매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사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므로, 우리나라처럼 외노자나 아주 어린 친구들이 차를 사서 보험도 안들고 운전하다가 사고내서 도망간다든지 이런일이 발생하기 어렵겠지요. 차를 산 만큼 책임(지정된 주차장-유류비외에 지속적으로 돈이 필요함)이 따르기 때문에 함부로 덜컥 사지 못합니다.
일본은 운전면허증 발급 어려움, 차 구매시 지정주차장 필요 등 법적인 제도와 남한테 피해를 안주려는 문화가 어느정도 깔려 있어서 운전하기 아마 편할거같습니다.
2박3일간 도로 다닐때 차 빵빵 거리는 소리 한번이라도 들으면 자기가 밥 사준다고~
에이~ 설마 했는데 진짜 한번도 못들었네요...
편도 2차선 고속도로에서도 1차선은 텅 비워져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네요~
거기는 운전습관 별로 안좋더라구요 근데 그래서 서울 시내 운전보다는 훨씬 할만해 보이더군요
외국에 나가면 우리나라만큼 신호등이 많고 잘 지키는 나라가 없답니다 단지 양보운전은 잘합니다 어느나라나 구게 양보운전을 안하면 사고가 나서 그럽니다 신호등이 비보호가ㅡ많고 차선도 넓지 않아서 ㅎㅎ근데 그거 가지고 교통법규를 칼같이 지킨다고 평가하긴 좀 마하구요 고속도로 나가면 씽씽달림 우리나라는 신호는 잘지키는데 양보는 안함 ㅎㅎ
지가 보고싶은것만 보게 되있음
일기는 일기장에적으시고
친일의 피가 끓는분인가보네
귀신사-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레이지98-요즘처럼 해외여행이 흔해 빠진 시대에 일본가는걸 자랑이라 받아들이는 분이 아직도 있네요.
굳이 자랑하자면 일본보다는 이번에 처음 다녀온 호주,뉴질랜드를 더 자랑하고 싶은데
엉뚱하게도 일본가는걸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기발함에 부랄을 탁 치게 되는군요.
일본여행가고 팩트를 얘기하면 친일이 되고 일본 욕을 하면 정상적인 애국자가 되는건가요?
님께서는 당연히 우동,다꾸앙,오뎅 같은건 입에도 대지 않으시겠군요.
시중에 파는 모든 간장도 일본식 간장이니 당연히 조선간장인 국간장만 드실것이고...맞나요?
애국의 피가 끓는 분인가봅니다.
오호호2-뉴질랜드 인구가 500만이 좀 안되는걸로 압니다.면적은 한국의 2.7배정도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도시가 없고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 처치등 몇몇 도시와 도심 센터는
교통량이 상당히 많습니다.하지만 한국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님의 논리라면 수도권이나 광역시 벗어나면 강원도나 국도등에서는 전혀 열낼일도 없고
당연히 보복운전 같은것도 없어야 맞지 않나요?
그리고 한가지 주차에 관한 차이만 얘기해보면
한국은 수많은 카메라가 있어도 불법주차할 자리를 찾고
일본은 카메라가 단 한대도 없어도 불법주차를 안합니다.
한국
1. 신호 바뀌고 1초안에 출발안하면 빵!
2. 차선변경할려고 깜박이 키면 끼어들게 거리 벌려주는게 아닌 옆차선에선 풀악셀
일본을 따라 갈 수 없음
일본에서 운전을 첨 해봤을때 진짜 이건 그냥 헉!!! 이런 느낌 이었음
일단 신호 와 안전운전 방어운전이게 생활화 되어있고
크락션 울리는 차 5일동안 운전하면서 한번도 본적 없음.
한국과 운전 방향과 핸들위치가 반대라 잘못들어갔는데
그냥 기다려 줌...
한국같은 개 쓰레기 같은 것들은
육두문자 며 크락션 파티였을거임..
일본의 역사와 정치는 배제하고
질서문화 , 그에 관련된 인성은 한국이 배워야함..
벌금올리고 파파라치 포상금주면 해결됨
몇몇은 파산하겠지
중국하고 똑같다 하지마라 중국은 운전 레알헬이다
시바 경적소리가 그냥 인도급이다
현실은
일본은 일단 과속카메라 위치가 네비에 표시안됩니다
과속 걸리면 벌금 개쩜 돈아깝고 더러워서 과속 안하는겁니다
15km초과 9천엔부터
40km 이내 35천엔까지
40이상 오바는 정지.... 50이상은 벌점따블인가? 간이재판으로 벌금 6만~8만 60km초과시 10만엔도
거기다 토마레 골목길 정지선 표시 안지키는건 수시로 단속 출퇴근시간에도 단속 ㅋㅋㅋ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올리고 네비에 과속카메라위치 표시 못하게하면 과속 안할겁니닼ㅋㅋ
심지어 내가 선행차...
그정도 차 못보고 꺽을 정도면 핸들 잡으면 안되는데...
동유럽 가도 빵빵 거리는거 없고 천천하게 느긋하게 넘치고 넘쳐난다
크락션울려도 벌금먹을 수 있음.
경찰차 아닌 일반차로 함정단속이 정말 많은게 오키나와 5일 운전하면서 경찰차를 거의 본적이 없는데
딱지 떼이고 있는 장면은 3번이나 봄
한국은 소득수준도 오르고 차도 많아 졌는데 옛날 과태료 그대로 가고 있으니 운전자들이 콧방귀나 끼겠습니까. 추가 19키로까지 과속하면 3만원 밖에 안하는데 큰 부담이 없죠.
일본은 인구에 비해 차량소유자가 적어요
인구는 2배이상 많지만
차량은 반 이상 적을 듯
일본에서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이 엄격해요
공영주차장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보면 대부분 차량이 적어요
차고가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주차비에 대한 압박이 적을거라 보이네요
사유지말고는 주차비용을 안내고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없으니까요
국내 시골에서 살다보니 느낀것은
서울이나 대구, 부산 같은 인구가 밀접되어있는 도시 혹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 (차량으로)
운전문화가 같은 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빡셉니다
자꾸 국민성 이런걸로 가는 분들도 있어서....
국민성이랑 큰 관계는 없을거에유,,
차 겁나 많은 곳에는 누구나 빡치게 되어 있습니다.
하위차선에 줄지어서 안막히고 묘한 느낌으로 잘감..ㅎㅎ
한시도 딴생각하면 클남
심지어 크락션소리도 억울해하죠
유딩부터 했던 잦은 훈련으로 인해서, 몸에 질서 지키는게 익숙해진거죠.
줄서서 천천히, 차분하게 이동해야... 결국은 더 빠르게 빠져나갈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죠.
차를 운전하든, 줄서서 버스를 기다리든... 한 두명이 더 빨리 가려고 분탕질하는 사이에... 도로는 막히고, 버스는 늦게 출발하게 된다는 걸 알고 있음.
그리고, 그 사이에 지진이 발생하면... 전부 죽게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음.
일본인들이 질서를 잘 지키는 이유는 그거임.
어릴적부터 했던 수많은 지진대비훈련... 그게 몸에 익어서임.
반면에...
울나라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적이 드물어서... 훈련을 통한 체험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타고난 빨리빨리 근성... 앞서가지 않으면, 나만 뒤쳐진듯한 느낌... 그 차이...
중앙선 실선이나 외줄은 우회전 허용. 두줄 중안선은 우회전 금지.. 로 .
의식수준이 높아지면 당연한겁니다..
벌금이 장난 아니게 세죠.. 함정단속 이의제기? 그런거 없습니다. 니가 잘못하지 않았으면 안잡혔을거 아니냐 하는
구조입니다. 한번 잡히면 30~1시간 기본으로 흘러갑니다.
주차단속도 불법주차 시간에 따라 벌금이 달라집니다. 보통 우리돈으로 18만원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괴 외국인이 2번 걸리면 영원히 일본에서는 운전 못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평균 80제한속도이나 일본인들도 보통 100 전후로 달립니다. 왕복2차선인 경우도 있어 과속
못하는 고속도로도 있긴 합니다.. 우리보다 좋은점은 불법주차가 없다이고 그외 난폭운전은 좀 덜할뿐이지 할놈은
다합니다. 특히 대도시는 우리랑 다를바 없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일본 자유여행 가실분들은 12인승은 우리는 1종보통으로 운전이 가능하나 일본은 우리의 대형면허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하이패스 같은 ETC가 있으나 요금이 욕나올정도로 비싸니 렌트 하실때는 무제한 ETC를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2박3일짜리랑 3박4일짜리 두가지가 있습니다.
서점에 혐한 코너까지 있는데도 정말 가고 싶은가보다~
운전자 교통법 위반 과태료 한국보다 2~3배 이상.
위에 네모님이 이야기 하신것처럼 일본은 규제와 비싼 세금, 비싼 과태료로 규제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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