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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유후주후 07/17 21:40 답글 신고
    이글 몇년전에 어디에서 본적있는데 ............. 그땐 대만 여자친구 얘긴 없었고
    답글 2
  • 레벨 하사 3 너만의수퍼맨 07/17 21:15 답글 신고
    개인적으로 결혼전까지만 해도 망자사고는 정말길어야 4-5개월마다 최소 한번 . 자질구래한건 한달에 몇차례 목격했는데... 정말 지겹도록.. 친구녀석들도.. 이런애기 할땐 난리쳤는데.. 막상 몇번다녀본 녀석들은.. 더 난리치더만.. ㅋㅋ

    쓰자면.. 너무 길어서리.. 종류별로 상황별로 나눠야할듯..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7 21:20 답글 신고
    신기하거나 혹은 남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이야기 한두개만 골라서 해주세요 ^^
    맥주 한캔 모셔다 놓고 인터넷 창 두개 띄워놓고 놀고 있습니다.
    내일 꿀맛같은 휴가를 받아서.. ㅋㅋ
  • 레벨 대장 유후주후 07/17 21:40 답글 신고
    이글 몇년전에 어디에서 본적있는데 ............. 그땐 대만 여자친구 얘긴 없었고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7 22:02 답글 신고
    지하철에서 자살하는 사람과 눈 마주치는 일은 아마도 지하철 자살하는 사람의 수 만큼이나 많을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 경험한 일이므로... 님이 보셨던 그 글과는 다른 사건이겠네용..
  • 레벨 훈련병 나는초보다 07/19 09:48 답글 신고
    저두 눈마주치구 장례식장 다녀왔는글 봤어영.. 그분 맞는듯..
  • 레벨 하사 3 너만의수퍼맨 07/17 22:03 답글 신고
    흠.. ㅋㅋ 일반적인 교통사고 망자사곤 .. 빼고.. 크게 인상적인것만.. 적어볼게요

    89년도였나?? 대구중학교 뒤쪽 하천(중앙천인가?) 건너편으로 강둑길이 있는데..다리있고 한 20m 떨어져 주택가 골목빠지는길이 있고 강둑길은 제법 넓은 아스팔트였는데.. 친구랑 그 다리끝부분에서 서있는데 골목길에서 빨간 쓰리세븐가방(직사각형 큼직한 가방 기억하죠?)맨 여자아이 친구들과 골목길에서 뛰어나와 큰 트럭에 (발통부분) 에 치었는데 엎어지며 치여서 죽었는데.. 가방땜에 좀 끌려서리..

    95년도쯤에.. 전주-남원간 산업도로(한때 사망율 3위까지 올랐죠) 중에 오수에서 임실가는 구간에서 (오른쪽 폐교 비슷한거 있죠.. 그 부근) 저녁 시간.. 6-7시인데도 제법 어두울때쯤 경운기타고가는 노부부를 차량이 후미추돌(이건 추측)해서 할아버지는 1-2차선 중간쯤에 엎드려계시고 할머니는 그위에 엎어져 우시던데 라이트 불빛에 할아버지 주변 피가 쭈욱 퍼져나와있어서.....

    99년쯤 ?? (위와 같은 구간) 카메라가 많은터라(정신병원앞에도 카메라있죠) 1차선에서 달리는데 남원 터널지나 오리정휴개소앞 신호등에서 황색등으로 변하니까 2차선에서 급정거하는 승용차.. 그 뒤 창문열고 한쪽다리 올리고 주행하는 상아색 개인택시(sm5로 기억) 완전급정거하면서 일상적인 후미추돌 후 그 뒤 25톤 트럭이 급정거했지만 그대로 밀어서 맨앞 승용차는 건너편까지 힘없이 굴러가 코너 벽 박고.. 아줌마들 차에서 기어나오고.. 가운데.. 택시.. 본넷은 반가까이 없어지고 뒷자석은 트럭에 눌린채로 앞시트까지 밀려서 택시기사분 운전자세 그대로 완전 몸이 V자로 접혀 종아리에 이마 붙히고 미동도 없고.. 뒷자석(조수석뒤) 사람 팔둑 하나 보이는걸로 봐서 한명있었는듯...

    97년??? 전주 해금장 사거리에서 난 운동장쪽 2차선 맨앞에서 신호대기중인데.. 안골사거리쪽 1차선에 꽃집차(호루높게 씌어놓은)같은 1톤트럭이 맨앞에 있고 그뒤 차량 서있고.. 문제의 오토바이 배달(??) 학생이 중앙선 물고 그 트럭 후미등쪽에서 있었는데.. 전주역에서 달려오던 은색 무쏘(아니면 갤로퍼)가 신호바꿔도 속도 안줄이고 무리하게 안골쪽으로 좌회전 하는걸.. 그 오토바이는 제신호떨어졌다고 중앙선 넘어(트럭땜에 보이지도 않았고 오토바이 모는애들 그렇듯이 그래서 그랬던거 같던데) 냅다 쏘다가 그대로 정면추돌....

    무쏘 조수석 유리 윗부분 박고 공중제비하면서 떨어지던데.. 몸이 ㄷ 자 모양으로 완전 접힘. 거의 요가선생수준으로 양팔벌리고 허벅지랑 가슴을 딱 붙혀서 앉아있으니 무쏘운전자.. 휘청거리며 내리며 그 학생 팔들어올리면서 세울려다가 흠찟하며 손 놔버리니 그냥 철퍼덕..

    머 대충 적자면 이렇습니다.. 몇번 목격자로 법원도 다녀봤고.. (이거 솔직히 당시에는 할게 못되던데.. 모두가 개눔이더만.. 목격자가 먼죄라고.. 피해자측도.. 없는말 지어내며 내가 말했다고 날 못살게 굴고.. 경찰은 내 연락처 죄다 뿌려서.. 별넘들 다 집에 오게 만들고..그 후 목격자신고는 절대 안함 ) ..

    암튼 가히 좋은기억만은 아닙니다.. 친구나 후배들.. 저랑은 같이 오래 안탈려합니다.. ㅋㅋ 몇번 목격하고는 기분 안좋다고...

    그래도 나 이제까지 4명이나 (대학생 2명, 초등생 2명)도 익사자 구해도 봤음.. ㅋㅋ 그중 한명은 결혼식한다고 연락도 왔는데.. ㅋㅋ 한명 대딩은 몇번 연락오더니 소식없고 ㅋㅋ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7 22:39 답글 신고
    에효 많이 경험하셨네요... 남들은 10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것들을.. 운전이 업이신가봐요..?
    그나저나 인명도 많이 구해주셨다니 정말 심성이 고우신 분이시군요 ^^
    저도 길 걸어가시는 양복 40대 서류가방 든 아저씨가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져 헐떡거리는거... 주변사람들 다 구경만 하더라고요. 물론 119 신고하고 구경하는 거지만, 섣불리 건들지 못하드라구요.
    제가 나서자 어어 학생~ 손대면 안되!!!!
    손대면 안되는걸 알고 있지만, 제 얕은 지식으로는 급성심근경색으로밖에 생각이 안되어서..
    취미생활 때문에 1년에 한번씩 응급구조 교육을 받고 있어서, 그대로 인명을 상대로 실습... 했습니다. 119는 진짜 드럽게 안오고 (나중에 물어보니 6분 걸렸다 하데요... 제 느낌으론 30분 걸린거 같은데~)
    나중에 119 대원 오시고 저보고 잘했다고 칭찬하던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안했으면 심장이 멎어 있을 거라고..
    나중에 그분에게도 감사 인사 받고 맛있는거 얻어먹고 선물로 모자도 하나 받았습니다.. ㅋ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찔한 건, 그분이 만약 제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도 돌아가셨다면.. 과연 어떻게 양상이 흘러갔을까? 입니다.
    상태호전이 없어 더욱 세차게 한 심폐소생술에 갈비가 몇개 나갈 것이고, 일반적으로 이 경우 갈비로 인한 사망여부를 위해 법정까지 선다고 하던데.. 당시 대학생이던 저는 정말 암울하고 암담했을거 같습니다.

    뭐든 결과만 좋으면 되는거죠.. ^^
  • 레벨 소위 1 BEENCHER 07/17 22:34 답글 신고
    마음 아프네요 사연이....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00:21 답글 신고
    사연이랄것 까진 없고..
    그냥 그랬습니다
    많이 불쌍했습니다
    알고보니 굉장히 젊은(28) 여성분이셨어요
    우울증 때문에... 그랬다더군요.
    친구들도 우울증인거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저도 주위 친구들을 한번쯤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레벨 대위 2호봉 간석종 07/18 01:59 답글 신고
    전 인천 강화도가서 낚시하는 도중 물위로 거무스무루한게 둥둥 떠잇어서

    가까이 가보니 돌 같기도하고 돌에 털이 달린것 같기도하구 걍무시하고 낚시 햇져

    근데 이상하게 옆자리에 낚시대는 펴놓구 낙시대 주인은 2시간쨰 오질 않는거에요

    여자친구랑 장난으로 ` 야 저 낙시대 주인 대가리 아냐? 저돌 말이야 ㅋㅋ`

    여기서 뒤졋나 ???ㅋㅋㅋㅋ `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여

    가까이 가서 봣져 아무리봐도 머리카라 같습니다 이상해서 낚시대로 툭툭 쳐봤더니

    사람 팔이 .............................보이더군여 너무나 놀래 우선 119와 112에 신고하고

    여자친구랑 낚시대로 끌어내는데 엄청 무겁데요 물에 들어가 그사람 바지 잡고 올렷습니다

    돌아가신지 오래된건 아닌거같앗어여 살이 말랑말랑햇구요 물에 뿔지도 않앗구요

    몸이 전체적으로 엄청 시퍼랫습니다 손가락이 굽엇는데 펴드리니 손가락도 다시 굽어지더군

    여 눈도 뜨고 계셧구요 그리고 20분뒤 119가 오더군여 와서 몇가지 물어보고

    최초목격자로 경찰서도 가구요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13:32 답글 신고
    컥...
    근데 시신을 끌어냈다라... 정말 그런 용기가 어떻게 생깁니까?
    저는 혼비백산 저 멀리 뛰어올라가 담배피면서 그쪽은 바라보지도 못할거 같은데요.. 신고만 간신히 하고 ㅠㅠ
  • 레벨 소위 3 세계여행 07/18 02:10 답글 신고
    끔찍하네요...
  • 레벨 이등병 짜파게티먹는날 07/18 02:51 답글 신고
    음..종합병원 응급실서 근무합니다..뭐 윗분들 말씀하신거 다 봅니다만..
    기억나는건 4년전 비많이온날 복정동에서 사고나서 실려온 망자..
    임산부ㅡㅡ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13:33 답글 신고
    헉.. 임산부..
  • 레벨 상사 3 비나와라하와이 07/18 07:06 답글 신고
    1997 년 어렸을때 바다 낚시 하러 나갔다가 바다에 시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해양 경찰이 오더니 시체 건진 후 비닐 포대로 싸서 방파제 근처에 약 5시간 이상 방치

    이유는 잘 모르겠음 포대자루 사이로 두다리가 나와 있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음

    그리고 그 주변을 지나가던 사람이 2차 신고 함 비닐포대에 사람죽은 시체가 있다고 그리고 경

    찰 또 출동 머리가 나쁜건지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건지 ;;;;; 다시 와서는

    2차 신고자 한테 신경 쓰지 말라하고 그냥 가버림

    1997 년정도 비슷한 시기 동네 동생집에서 놀고 있는데 동생 아버지가 들어와서는

    어머니와 하는 이야기 들어보니 학교앞에 사고가 나서 사람 다리가 잘렸다고 들음

    그리고는 곧바로 학교앞으로 뛰어가서 확인

    대형 트럭 및에 핏자국 이 있었으며 그 중앙에는 박스로 덮여 있었음

    호기심에 박스를 살짝 들어 봤는데 사람 뼈같은게 피에 묻어 있었음

    차 후 들은 이야기로는 롤러 스케이트 타고 내리막길 내려오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함


    2000년 버스타고 놀러 가던 중 심한 정체 현상이 일어나 잠시 후 확인 결과

    오토바이와 트럭과 정면 충돌 흰천으로 쌓여있는 사람 발견 트럭 앞부분 심하게 훼손

    기억에 남는건 트럭 앞부분에 피묻은 뼈같은 조각이 철판에 붙어 있었음 사람 이빨로 추정 ..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13:40 답글 신고
    에고.. 인라인 같은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인라인 참 좋은 운동이고 저도 매니아지만, 공도에서 타면 증말 위험....
    자전거 전용도로만 이용하도록 해야겠어요 ㅠㅠ
  • 레벨 상사 2 Autism 07/18 07:56 답글 신고
    03년쯤 되었을겁니다..
    지하철 부산대학역 온천장 방향 출구에서 부대쪽으로 올라가는 큰 길이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첫 사거리를 만나는데 그곳 현재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대각선으로 마주보는 건물에 십자수매장이 있었거든요..
    여친과 데이트중 뜬금없이 십자수 작품들 디스플레이 해놓은게 땡기는겁니다.
    구경하려고 안을 들여다보는 찰나 옆에서 '끼끼기기기긱' 하는 엄청난 굉음이 들리더니 바로
    퍼퍼퍽.. 그리고 여자들의 비명소리..
    차는 현재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쪽 거리에 정차되어 있고 제 뒷쪽으로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1명 남자 2명이 길바닥에 널부러져(말 그대로 널부러져) 있는겁니다.
    남자분 한분은 팔을 잡고 신음하고 있고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신고를 안하네요..
    그때 저라도 신고 해야겠다 생각하고 119버튼을 누르는데.. 전화가 안걸리네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119+통화버튼이 아닌 1누르고 1누르고 9만 길~게 누르고 있더군요...
    여차저차 신고하고 구급차 오는거 보고 발길 돌리는데..
    그때당시 급발진이란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급발진 형태중 하나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뜬금없이 십자수 구경이 땡기지 않았더라면 저랑 여친은??????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13:41 답글 신고
    저도 당황했을때 119라는 숫자가 기억이 안나더군요
    남들이 그런 얘기를 했을 땐 '에이 바보들' 생각했지만
    막상 닥치면 아무 생각 안나는게 사람...
  • 레벨 중사 3 서툰여유 07/18 08:14 답글 신고
    06년 11월?12월? 종합운동장역 7시쯤 전철역
    항상 2-2번에서 타기에 2-2쪽으로 걸어가고있는데
    지하철 레일 가운데기둥 사이에 보이는 발...
    그순간 얼음..
    원래 겁이 많은지라.. 한참 가더군요....

    근데 시신수습은 바로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기둥사이에 이불 덮어놓고 1-2시간 넘게 지하철 운행하던데...
  • 레벨 병장 대학생n사과벅스 07/18 08:19 답글 신고
    음 .. 작년 겨울 .. 여자친구와 헤어져 마음 정리할겸 친구들과 렌트해서 바닷가 갔다오는길에 ..
    동대구역 금호렌트 가려고 좌회전 할려니 좌회전이 안되는 구간이더라구요 ...
    그래서 한참 더 가서 유턴하려고 대기중 ....
    그날따라 뭔가 느낌이 안좋아 .. 무리하게 유턴을 빨리 하고 바로 앞에 주유소에 기름넣으로
    들어가는순간 .. 쾅 ...!!!!!!!!! 너무 놀래서 뒤돌아보니 우리 유턴했던 그자리에 ....
    저앞에서 어떤차가 정면으로 달려와서 뒤에 있떤 차량을 정면충돌 ....
    만약 유턴순서 기다렸다면 제가 정면충돌을 했을꺼라는..
  • 레벨 중령 1호봉 VUKE 07/18 11:43 답글 신고
    다들 처참한 사고 목격하신적이 많네요.. 자동차라는게 참 어떤때보면 새삼 무서운 존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하철 자살사고나 그런거 목격한사람들 정신과치료까지 받는다던데.. 저는 그런거 안봤음 좋겠어요.
    아직 인생경험이 짧아서 그닥 대형사고 목격한적은 없네요. 고속도로 가다가 앞에가던 쏘나타3 차량이 가드레일 박고 스핀, 옆에 흙벽 박고 섰는데 순간 그차 운전하시던분 얼굴이 한동안 계속 떠오르더군요..정말 처참한 사고 보면 저도 정신과 치료 받아야할듯함..

    인터넷이나 친구들한테 전해들은 사고얘기는 많은데, 렉카 운전하시는분들이나 119 구조대원 하시는분들은 정말 처참한 사고를 자주 접하다보니 항상 맑은정신으로 사는게 힘들다 하더군요 '-';; 사고현장에서 사람 머리만 떨어져있는것도 봤다하구 어떤분은.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13:42 답글 신고
    저도 지하철자살 눈 앞에서 목격했지만
    정신과 치료...까진 아니고
    정말 측은하고 불쌍해서 견디기가 힘들더군요
    위에 적은대로, 주제넘게도 그분의 장례식까지 참석하고 마음이 많이 안정되더라구요..
  • 레벨 중사 3 절봉이 07/18 11:50 답글 신고
    다들 데스티네이션 ~ ㅎㄷㄷ

    운명예정설~ 아무리 살려고 발버둥쳐도 갈 사람은 가고 안 갈 사람은 남고~

    그래도 사방 좌우 잘 살피고 다닙시당~ ㅋ
  • 레벨 중사 1 쥐모가지콱 07/18 11:51 답글 신고
    의경 복무중 격은일 일부...

    1. 91년 겨울 청주시 봉명동..
    510살 어린애들 세명이
    주택가 공터에 200미리 정도 직경의 검은색 주름관이 뱀또아리 처럼 쌓여있는데,
    그속에 들어가 불장난하다 큰애들은 다 도망가고 어린 애만 못빠져나와 사망..
    녹아서 넓쩍한 형태의 호떡처럼 된 프라스틱안에 애 시신이 엉켜 붙어서
    프라스틱째로 잘라서 싣고 가는거 봤습니다.
    시신 찾느라 플라스틱더미를 찢으면서 뒤지다
    어린애 발목이 분리된 조각과 같이 떨어져 나와 놀라서 자빠질뻔..
    어려운 살림에 애엄마는 다방 주방에 일나가고 할머니가 애보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녹아서굳은 프라스틱더미 스다듬으며 손녀이름 부르며 울때
    가슴이 찢어지는줄.. 좋은곳에 갔길 빌면서..

    2.비슷한시기 주택가 아줌마 자살 받고 나갔는데.
    다락방 올라가는 통로에 목매달아 자살해 있고
    돌쯤 지난 애들 둘은 침대에 누워 자고 있었음.
    윗사람이 애들좀 데리고 나가라길래 들었는데 뻣뻣...
    우울증에 애들 둘 목졸라 죽이고 자살한것임..
    아기들아 좋은곳에 가거라...
  • 레벨 상병 배불배불개구리 07/18 13:42 답글 신고
    아우... 1번 같은 사고 보면.. 정말 불쌍해요..
    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ㅠ_ㅠ
  • 레벨 상병 해맑은아침 07/18 13:37 답글 신고
    자살사건1 : 작년 11월입니다. 저는 4층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 제뒤로 바깥이 환히 보이는 창문이 있는데 맞은편엔 10층짜리 건물이 하나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직장동료가 들어오더니 맞은편에서 사람이 떨어져 죽었데 저기~ 하는데 뒤돌아본순간 처참하더군요...구급차와서 싣고 가서 상황정리는 됐지만 제 등뒤로 사람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더군요...

    자살사건2 : 두번째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6월말쯤 저희아파트가 20층인데 낮에 지나가는 주민이 옥상에 사람이 있다고 경비아저씨께 얘기를 하여 경비아저씨 황급히 20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고합니다..(원래옥상은 잠겨있어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있으나 어떻게 따고 올라갔는지 옥상에 사람이 있었다고함)경비아저씨들은 옥상에 도착하여 사람을 찾을려고 했으나 사람이 안보였고...어느순간 제가 아줌마의 비명소리와 쿵하는소리를들었는데(며칠후에 자살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전 그때 뭐지?하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했습니다..더군다나 우리동에서ㅜㅜ)엠블란스 소리가 한참후에 들리더군요...자살하신분은 저희아파트사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그렇게 자살사건2개를 가까이 접하게 되니 참 씁쓸해지더군요...어쩄든 두분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동차사고 : 10년전쯤으로 기억됩니다..그때는 여름이었고, 2차선 국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쭉뻗어있는 도로에 언덕처럼 굴곡이 있는 도로였습니다..여름이라 좌측언덕배기에는 수박을 파는 곳이 있더군요..그리고 우측에는 수박을 살려는 사람들인지 차를 세우고 어른들과 아이들이 길을 건너려고 했습니다...제가 그쪽을 지나기전 어른들만 도로를 건너 먼저 지나가는거였습니다. 저 아무렇지 않게 언덕배기를 지나고 10미터쯤지났을까요?? 백미러로 7살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혼자 길을 건너는 겁니다..그런데 반대편차선에서 티코차량이 미쳐 아이를 확인못하고 바로 치여 아이는 5미터정도 붕떠서는 옆 고랑으로 떨어졌더군요...그상황을 보고 얼마나 다리가 후들거리고 걱정이되던지....전 이미 멀어진상태라 제 갈길을 갔지만 사고 정말 한순간이더군요....어른들 원망이 심하게 되더군요...그아이가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가끔 그때사고가 떠오르네요...이런사고가 절대 발생되면 안되는데..어떻게 죽었든 명복을 빌어주는게 인간으로써 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레벨 원사 2 지루박김 07/18 13:52 답글 신고
    저도 경험담...
    89년인지 90년인지..암튼 음주차량(르망)이 능동사거리서 신호 무시.. 좌회전하던 법인택시(스텔라)랑 정면 충돌. 르망 앞부분 사라지고 스텔라는 말그대로 종이조각 현장에서 르망운전자 스텔라 택시기사 승객1명포함 현장에서 즉사.승객은 사고 충격으로 팅겨 나오셨는지 인도에 있었는데 에혀...눈도 못감으시고 돌아가셨더라구요 옆에 같이계시던 중년 아저씨가 손수건인지 멀로 눈을 가려주셨음(새벽에 일어난 사고 였었는데 당시 능동사거리 근처에서 장사를 하던중이라 사고장소에 두어번쨰로 도착)

    2001년인지 2년인지 기억 잘 안나지만 영천살때였음
    큰넘이 급성맹장걸려 새벽에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잠시후 교통사고 환자 들이닥침
    아주머니셨는데 완전 피투성이 시트가 피에 흥건..들어오실땐 살아계셨는데 잠시후 사망
    나중에 알고보니 영천 소방서 건너편 도로가에 사시는 분이신데 아들이 늦게까지 안들오니 기다리시다가 도로에서 차량사고 소리를 듣고 바로 문열고 나가보니 아주머니 아들이 사고로 현장에서 즉사..숨진 아들을 도로에서 껴안고 우시다가 음주차량에 아주머니가 또 사고...한자리에서 모자가 교통사고로
    그리 되셨으니...에혀...
  • 레벨 상사 1 ddiem 07/18 14:16 답글 신고
    93년도 겨울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른아침 충북제천 터미널에서 충주를 가기위해 직행버스를 타고 가던중 충주 거의다 들어와서 충주역가기 약3~4킬로 전 편도 2차선 크게 굽은도로였습니다. 버스 뒤에서 2~3번째 정도 운적석쪽 자리에서 이어폰끼고 창밖을 주시하면서 가고있는데 도로의 주황색 중앙선이 점점 차창아래로 사라지는겁니다. 우측 큰커브에서 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했던거죠.. 이상하다 느끼는순간 두세번에 커다란 충격으로 앞좌석 등받이에 무릎찍고 이마박고, 정신차리고 차에서 내리는데 버스 앞창은 다 깨져있고, 버스기사는 넋놓고 그냥 앉아있고, 운적석 바로뒤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는 피로 범벅이된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앉아있고,, 정말 정신없더군여,, 버스에서 내려 앞을본순간 버스정면에 은색 엑셀 본닛이없더군여 운전석엔 젊은분이 눈감고 그냥 앉아있고, 버스와 옵셋충돌한 옆쪽 1톤트럭에는 운적석에 아저씨 운전석창으로 머리 떨구시고, 피흘리고 계시고, 조수석 아주머니도 무척 고통스러워 하시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뉴스에서 사고소식이 나오더군여,, 두명 사망했다고,,,ㅠ
  • 레벨 하사 1 대물쭈니 07/18 15:09 답글 신고
    안전운전 , 방어운전 ... 해야겠네요... 가슴 아픈 사연들도 있고.. 에구.. ㅡ.ㅜ
  • 레벨 상사 2 슝그리당당 07/18 15:46 답글 신고
    95년 군복무시절. 충주에서 2톤반 샾차(냉동차 비슷한차) 타고 지원나가고 있었죠.
    저는 뒤쪽샾쪽에 타고 있었고 국도 2차선에서 주행중였습니다.
    티코는 1차선에서 우리차 약간 뒤쪽에 있었는데 우리차량뒤로 택시가 붙더군요.
    군차량이 시속 80키로로 최대한 주행중이었는데 뒤에서 택시가 쌍라이트키고 발광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군차량 속도가 안나니 포기한듯 옆 1차로의 티코 뒤에서 발광.
    티코가 좀 속도내서 택시 발광후 30~40초만에 비켜준듯했습니다. 티코가 군차량 앞으로 들어왔죠.
    그리고 1차선 택시 2차선에는 티코, 군차량 이렇게 약 5초정도 주행.
    그러더니 택시가 티코쪽으로 핸들꺽으며 위협하더군요. 우측에는 도로가드가 있었지만 낭떠러지.
    택시는 위협하고 바로 앞쪽으로 튀고. 티코 위협받은후 잠시...007영화처럼 바로 앞에서 유턴을 하더군요..ㅡ.ㅡ;;우리 소대원들은 모두 어어....
    그때는 국도에 중앙분리대가 없던때라 바로 반대쪽으로 티코가 넘어갔습니다. 시속 80키로에서 왕복4차선 도로를 한순간에 유턴. 티코 오른쪽 바퀴 두개가 들리면서 돌아가더군요.
    그런데 반대편차선에는 시멘트재료 싣고 다니는 BCT트레일러가 오고있었고.
    티코 조수석 앞쪽과 BCT트레일러와 그대로 충돌. 대략 15미터 끌고 가더군요. 그때 소리는 정말 깡통 찌그러지는 아주 짧은 소리가 났습니다. 쩍!. 끼이익~~~~~~~
    우리가 타고 있던 차량 세우고 바로 뛰어갔는데. 티코에는 아줌마 셋.
    운전석 핸들은 본넷쪽으로 완전 꺽여있고 시트도 거의 분리상태. 운전석 아줌마 손목이 잘린 상태로 매달려있는데 하얀뼈까지 보이는데 피가 안나더군요.ㅡ.ㅡ;;
    조수석 아줌마는 다리가 아프다고 빼달라고 하고. 뒷자리 아줌마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머리를 조금 흔들고 있고.
    BCT트레일러는 앞쪽 운전석쪽 범퍼만 깨진상태고 기사아저씨 내리더니 바로 무릎을 끓고 왜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났냐며..땅을 치며 우시고.

    지나가던 차량의 기사분이 자기 상의 찟어서 뒤쪽 아줌마 머리 감싸주고.
    렉카 5분도 안되서 도착. 앰블런스 약 15분. 빽차 20분 경과후 도착하더군요.
    경찰한테 바로 이 부근 국도 통제하라고 은색 스텔라 택시가 원인제공했고 조수석에 승객도 있었다고 했지만...경찰은 불가하다고 바로 말하더군요.쩝
    경찰하고 같이 부대에서 진술서 쓰고....

    그후 부대로 삼촌이 면회왔다고 연락와서 갔더니.
    보험사 직원이 삼촌이라고 둘러대고 조사하러왔더군요. 티코가 그냥 중앙성 침범 하지 않얐냐고..그리고 뒷좌석 아줌마는 현재 코마 상태라고 하고..
    그 후에 연락이 왔는데 조수석 아줌마만 다리 골절로 살고 나머지 두분은 사망. 택시는 원인제공했지만 찾지 못했다고.

    제 눈앞에서 벌어진 엄청난 사고였죠. 조수석과 엔진룸 사이를 받혔는데 조수석에 타신 아줌마만 살아있다는게 정말 믿지 못하겠더군요
  • 레벨 대장 유후주후 07/18 15:56 답글 신고
    택시 개씨발 살인마 아주머니의 영혼이 그 택시기사 자살할때까지 계속 괴롭혀 줬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중사 3 애국열혈청년 07/19 16:31 답글 신고
    진짜 개막장 택시들은 다 광화문 네거리에 모아놓고 휘발류 끼얹고 불질러야됩니다... 물론 개막장으로 사는것들 말입니다
  • 레벨 원사 3 시속999km 07/19 22:48 답글 신고
    아어..그런새끼들...평생 개고생하면서 살아야하는데
  • 레벨 상사 3 내일도무사히 07/20 04:49 답글 신고
    아휴 그 택시기사 정말 죽일놈이네 사고난걸 보고 더 빨리 도망갔겠지...
  • 레벨 중위 3 대야미 07/18 17:56 답글 신고
    음..모두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 레벨 훈련병 은신2 07/18 20:57 답글 신고
    헉헉
  • 레벨 중위 3 임오근 07/19 00:01 답글 신고
    경주삽니다.제가사는동네는 전국에서 사고마니나기로 유명한동네입니다..자잔한사고 큰사고 정말마니봤습니다..가장참혹한것은 초등학교5학년때 전라도에서 수학여행온 여고생들차량사고입니다..커브길인데 여름인데 창문열고 밖을내다보던 학생한명빼고는 전부사망한사건입니다 그때당시 뉴스에서도 크게방송되었던적이있습니다..7시쯤이었는데 8톤장축차량이 중앙선넘으면서 차량을들이받아 5미터 낭떠러지아래로 떨어졌습니다..저녁먹고 바람쇠러나가서본광경이었는데..그냥정육점보다 더햇습니다 머리 다리 손가락 오장육부 신체모든부분을 분해했습니다..온사방에 피고 살점이고 그광경보고 충격이었습니다..어린나이에..살아남은 한명도 친구들다죽은거보고 미쳤다고알고있습니다 현장에서봤을때도 제정신이아니었습니다..그런사고가다시는 일어나지않기를.....
  • 레벨 이등병 빠를 07/19 12:07 답글 신고
    고딩때 친구들이랑 계곡 여행 갔다가 그 계곡 근처 동네 고딩애들 이 산의 내리막 도로를 스쿠터 몰고 내려오고 있었는데 그 스쿠터들중 한대에서 갑자기 뒤에타고있던 여자애는 공중제비를 돌고 운전하던 남자애와 스쿠터가 사라져서 놀랐었음... 스쿠터는 도로옆의 물빠지는 곳에 빠진것이었고 남자애는 바로 스쿠터 옆에 쓰러져있었지만 그 여자애는 한 30미터 전방에 주위에 피를 흥건히 뿌리고 누워있었음...
    그때 119는 엄청 빨리왔음 그 후 어찌 됐는지는 모름....
  • 레벨 소장 IlIIIIII 07/19 16:18 답글 신고
    2009년도 초..
    가족끼리 전주로 비빔밥 먹으러 갈 겸 드라이브 갔죠..
    전주에 유명한 비빔밥점 (ㅎㄱㅈ) 앞에 큰 사거리 앞에서 옵티마 운전자가 노란불에서 풀악셀..(넘어갈라고 하셨나봐요?) 그런데 그 앞 사거리가 보통 큰 사거립니까..
    신호 건너려던 노인 두분 그대로..
    옵티마 운전자는 그 충격에 맞은편 차량 옵티마 (옵티마가 옵티마를), 그 옵티마는 윈스톰을
    밀었드라구여
    저는 식당들어가서 전주비빔밥 먹었습니다만..
    뉴스보니 두분 사망하셨다 그러구..
    그랬습니다..

    좀 여유롭게 살자구요 ;;
  • 레벨 중사 3 애국열혈청년 07/19 16:23 답글 신고
    저는 바로 어제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다가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오후6시10분쯤)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를 3km 가량?? 지나쳐오다가 아반떼 xd 단독사고를 봤습니다
    내리막 커브길이라서 보통 100-120km 정도로 쏘는 차들이 많은데 저 또한 100km 이상
    밟았습니다 그런데 전방300m 정도 되는 지점에서 갑자기 차들이 비틀비틀 하드만
    비상등을 키더라구요... 저도 속도를 줄이고 지나치려는데 중환자로 보이는분도 계시더군요
    30m 가량을 지나쳐서 차를 세우고 가봤더니 5명이 탑승했는데 (남1 여4) 아주머니 한분이
    얼굴쪽에서 피를 심하게 흘리시더군요 3차로 구간이었는데 차는 1차선과 2차선 중간에 똑바로
    멈춰있구요... 아마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면서 돌았던것 같기도 하고 차는 엔진 직전까지 밀려서
    본넷이 구겨져버렸더군요... 아무튼 방향은 진행방향 그대로 얌전히 서있고 차에서는 연기가
    모락모락 나오구요...
    위험하니까 아주머니를 갓길로 모시고 119에 신고 접수하고... 차량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량한테 수신호 하고... 일행분들은 모두 정신이 없으셔서 그냥 갓길에 그대로 있더라구요... 내리막 커브길이라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차량에 2차 사고가 날것같아서 렉카차하고 한국도로공사
    차량이 올때까지 10분 이상을 수신호 해주다가 왔네요...
    아주머니가 안면부 함몰이 (광대뼈, 이마) 있는것 같아서 지금도 걱정이 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나게 부으셨던데... 얼굴이 완전 피범벅이었습니다... 부디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서울로 올라오면서 비가 억수로 내리는데 그때까지 저도 가슴이 진정이 안돼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부디 안전운전/방어운전 하세요 정말 사고는 한순간인것 같아요
    안전벨트도 무조건 매시구요...
  • 레벨 준장 GM270 07/20 09:58 답글 신고
    고등학교때 버스타는곳 교회 앞에서 뺑소니로 사망하신 아주머니 시신 흰천으로 덮어 놓은거 봤는데...

    새벽에 교회로 새벽기도 다녀오시다가 뺑소니 당하셨다고 하던데 하루만에 범인 잡혔는데 다른 동네 면장 (?) 인가 하는 사람 아들놈이 술먹고 음주운전하다가 낸 사고라고 하더군여.

    술먹고 방에서 팔자좋게 자다가 잡혔다고 하더군요.
  • 레벨 병장 날쌘TG 07/21 10:52 답글 신고
    마음이 스산하게 저며오는 사연이네요. 그렇게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는 그 상황이......ㅜ.ㅠ
  • 레벨 중사 2 찰스주니어 07/21 14:41 답글 신고
    역삼역으로 마누라 마중가려고 한남대교 지나서 강남역으로 직진하던 중이었습니다.
    교보타운 사거리즈음에서 이상하게 차가 많이 밀리길래...
    뭐 강남이니까 그려러니 했는데... 버스가 비상등이 켜있고 프론트 부분이 들어가있더군요.
    오토바이 한대가 절반 정도가 파괴(?)되어 있더군요.

    오토바이 기사님은 즉사하셨구요.
    특이했던건 분명 1명이 사고가 난 것인데...
    피를 가린다고 이불 두장을 깔아 놨더군요. 하지만 그 두장 위치가 좀 너무 차이가 나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사고나신 오토바이 운전자 분은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서 현장에서 즉사하였고
    분리된 부분이 목이어서 피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_- 그거 보고 한동안 무서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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