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한참 힘들던 시절에
병원이나 남구청에 빵을 기부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이 하는거였다보니 그리 액수나 양이 많지 않았었어요.
그치만 남구청에서 이렇게 우편물이 하나 왔네요:)
그이후로 동대구역 이용객도 많이 줄어서
힘든 상황이였구요.
뭐 힘들었다고 얘기하면 찡찡거리는거 밖에 안될까봐
힘들다는 얘기는 나서서 하진 않지만
정말 속앓이 많이했거든요.
그와중에 있던 개인사들도 왜이리 매정하게 느껴지던지..
이젠 조금씩 일어나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응대하진 못했지만
지난주에 제가 기부한 빵을 드시고 오셨다고 하신분도 계셨다고 직원에게 전해들었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도 힘내심쇼!
감사합니다:-)
으르신이라기엔 제 나이가 아직 서른 입니다 ㅎㅎ 부끄럽네요!
오 동상!
빵 당일택배 가능해유?^^
힘내세용~~
실천하는 행동 멋집니다.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꽈배기 좀 무그러 가야것네^^
감사합니다:-)
망할놈아
당장 해드릴수 있는건 추천 뿐
존경합니다.
말년에는 쉬셔야 하니깐 대박 말고 중박으로 앞으로 딱 50년만 흥하시고 그 이후는 자손님들 대대로 안정과 평안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대구라고 쓴 적는순간 보배에선 죄악임 ㅋㅋ좋은일 해도
지난달인가 남구청에 일이 있어 갔는데 주차장 한칸에 빵을 내려두고 각 과에서 나온 공무원들이
나누어 가져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국민들이 지원하니까 공무원놈들이 나눠가져가네 라고 생각되어 아주 불쾌하게 생각되었는데
이글을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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