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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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23]조회 17,260 | 추천 126 | 2021.02.16 (화)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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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없으면 디비 자든가 술 처무그라....
재털이에 타다남은 꽁초에 불도 함 붙쳐보고 잉.........
보고 배운 딸의 마음씨도 고와지죠
아이들 문제의 근본원인은
가정교육이 주원인.
우리 아들도 저런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구 ㅎㅎ
봤던 거지만 다시 봐도 훈훈
내용을 듣고 잘했다고 해야하는데 차마 그렇게 말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선생님한테 말하라고 해야 된답니다.
참 씁쓸했지만 속으로는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친구들끼리 좀만 다퉈도 선생님한테 이릅니다. 고자질은 안좋은거라고 가르쳐 주고 싶어도 진짜 애매합니다 이거;;;
며칠전엔 친구놈이 자기한테 빡큐를 했다네요 ㅋㅋㅋㅋ 가만히 있다가 그런거도 아니고 둘이 투닥 거리면서 놀다가 그런건데... 그걸 바로 선생님 한테 일렀답니다 ㅋㅋ그 친구는 혼나고...
하~ 이거 애매하고도 어렵습니다 진짜 ㅋㅋ
선생님한테 바로 말하면 친구가 혼나니까 그건 나쁜거라고 먼저 친구한테 알려주고 다음부턴 하지 마라고 가르쳐 줘라~ 친구한테도 기회를 한번 주는거야~ 했더만...
아냐 욕은 나쁜거니까 혼나야 돼~ 혼나는건 선생님한테 알려줘야 돼~ 그래야 안하지 라네요 ㅡㅡㅋㅋ
정의로운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일본 지진 나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는데도
왜구 어쩌고 해대며 잘됐다 좋다 해대는 사람들은
그냥 욱일기 흔드는 인간들이랑 대가리가 똑같은 듯.
이느무 갱년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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