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구스럽지만 한번봐주세요
저희 직원 어머님께서 심정지로 쓰러지셨는데 혈액투석중 코로나로 인해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급하게 B+혈액형을 찾고 있습니다.
한두명꺼 받아서될 일이 아니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혹시 B+혈액형이신분이 있으시면 근처 헌혈의집 방문하시어 혈액기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정으로 보내는방법은....
안양샘병원 031-467-9278 이수민(63년생)으로 지정해서 보내주시면됩니다.
한분이라도 도움이되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쾌되시길
고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안식구5명이라 적지만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emi_bldqualify.do
따님도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지정헌혈시에는 헌혈자가 필요한 혈액종류가 전혈인지 농축적혈구인지 혈소판인지 알고 가야 합니다.
(병원을 봐서는 전혈이나 농축적혈구일 겁니다)
글쓴이께서도 먼저 헌혈참여해주시고 정기적으로 참여해주세요.
헌혈자 구하실 때 '혈액형 달라서 안타깝다'고 하는 분들도 꼭 헌혈참여하도록 해주세요.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주헌혈층 자체가 30-40대이기 마련인데,
한국은 전체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일 정도로 30대 이상 어른들이 기형적으로 헌혈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혈액부족이 오는 거고, 그러니 환자나 환자가족이 직접 헌혈자를 구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사연이 나에게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수혈이 절실한 환자는 지역과 혈액형 상관없이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정기적으로 헌혈참여해주세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역시 부끄럽네요 40대에 지병으로 약복용해서 헌헐을 못하고 부탁의 글을 올려서 송구스럽네요
새벽일꾼님 글 감사합니다
약마다 헌혈부적격여부나 제한 기간이 다릅니다.
복용 중에도 헌혈이 가능한 약도 있는데 많은 분들은 '약을 복용한다는 것' 그 자체로 헌혈이 불가능하다고 지레 단정짓고 헌혈을 피하는 분도 계시구요.
대표적인 것들이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죠.
위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약 먹어도 헌혈가능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1600-3705로 확실하게 헌혈이 불가한 것인지,
지금은 불가하더라도 어떤 경우에는 헌혈이 가능해지기도 하는 약복용인지 꼭 확인해보세요.
당뇨약 먹어도 혈당조절되면 헌혈가능하고,
혈압약 먹어도 혈압조절되면 헌혈가능하니까,
꼭 시간내셔서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 방문해보세요.
시간내주시고요
추천 드립니다
잘됬네요^^
일마치고 저녁에가서 할께요
추천이라도 꾸욱 누르고 갑니다
전혈헌혈은 가능합니다.
빨리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죄송하네요 부디 경과가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신분들이 많아서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뚯한분들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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