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이 터지기 약 1주일전까지만해도 팀 해체 직전까지 간 상황에서
나이대가 점점 30대에 접어드는 멤버들끼리 활동도없고, 스케줄도없으니
금전적/정신적으로 힘든데도 앞으로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당장 생계에 대한 걱정을하면서도 멤버들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이악물고 버틴결과
믿기힘든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남...
사실 소속사에서도 10년동안 활동도없는 그룹을 유지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인데..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지켜준 믿음때문일까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exid의 위아래보다도 더한
엄청난 음악가요계의 신화를 쓰고있음
그 일은 바로 4년 전 발매했던 곡이 역주행으로 대히트를 치는데,
'롤린'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밝혀지는 과거의 일들은
5년동안 60회가 넘을정도로 위문공연을 다니며 국군장병들을 책임졌음
브레이브걸스는 인천에서도 12시간이 걸린다는 '백령도' 까지 가서 해병대 장병분들께 위문공연을 선물했는데,
공연 당일 기상악화로 배가 뜰 수 없자.. 배 편이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백령도에 도착하여
위문공연과 함께, 아침에 항구에서 휴가를 나오는 장병들 한명 한명에게 소개하며 직접 말도 걸어주고
홍보도 하며 사진도 같이 찍어줌!
위문공연은 가는것부터가 엄청난 손해일정도인데 (헤어,메이크업, 기타 비용 등)
브레이브걸스는 유일하게 위문공연 요청을 단 한번도 거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문하는 부대마다 찐 행복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느끼게해주는
국군장병들께 밝은 미소와 웃음으로 무대를 선물하고,
특히 꼬북좌로 불리는 유정의 웃음은 저게 거짓이라면 이 세상에 믿을만한건 단 하나도 없다는 등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복이 아니면 흉내조차 낼수없다고 함
게다가 최근 연예계 아이돌 학교폭력, 왕따설 등등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들이 줄줄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는 정말 클린하고 단 한번의 사건관련 이슈에 오른적이 없어서
이런 시끌벅적한 상황에 가뭄에 내리는 한줄기 단비와도 같은 존재였음.
'정말 끝까지 노력하고 포기하지않는자에게 언젠가 반드시 기회는 온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때문에 힘든 군생활을 버틴 현역 장병들과 예비역들,
그리고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이번 롤린역주행을 직접 보고 겪은 사람들모두가
진짜 화력지원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나섰는데
현재까지도 벅스와 지니에서는 며칠째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있으며,
최근에는 멜론에서 1위를 독주하고있던 아이유를 제치고 롤린 1위의 기적을 만들어냄
1위타이틀과 동시에 롤린 외에도 브레이브걸스의 다른곡인 '하이힐' 과 '운전만해' 라는곡들 또한
실시간차트로 급상승하며 브레이브걸스에 입덕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화력을 받는중
브레이브걸스의 3월 스케줄은 모두 풀! 회사에도 엄청난 섭외문의가 오고있다고 하며..
예능프로그램은 런닝맨, 유퀴즈, 주간아이돌 등 브레이브걸스의 출연이 확정된 뉴스까지 떴으니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요즘 롤린에 빠져사네요
꼬북좌 브레이브걸스는 사랑입니다 ♥
역주행이군요... 응원합니다.. 근데 요즘시국에 행사가 잡히나요?
역주행으로 각종 차트 1위라니 꿈만같은 일이지요..
코로나시국이지만 각종 음방은 이미 강제소환으로 이번주부터 출연하며
예능도 런닝맨,유퀴즈 출연 확정이라고합니다 +.+;
앞으로의 브레이브걸스 활동이 기대가됩니다 +.+
그런데 백령도까지 왕복 시간만 하루걸리죠.
메이크업.의상 등등 하면 거의 버는돈이 없는데도 가서 행복하게 웃으며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군인들이 입덕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촬영하는 스탭들이랑 멤버들 아티스트비용(헤어,메이크업,코디)만 따져도
완전 적자거든요... 매번 갈때마다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브레이브걸스는 찐 군통령 소리를 들을만큼 백령도까지 가서 위문공연해준 과거사가
큰 이슈가 됐죠
그 위문공연이 단순히 회사에서 시켜서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멤버들 모두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것을 시작으로
국군장병들의 환호만 들어도 힘이넘치고
즐겁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다는 진심에서 나오는 마음으로 공연을 했기에
지금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의 영원한 꼬북이는 하연수란 말이다!!!
요새 방송 안하고 사진찍고 그림그리고 그러는것같긴 한데.. 암튼...
단발좌
흥하길..
모습을 보니 울컥하던데 브레이브걸스처럼 지금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가는 기회가 올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봅시다 보배님들
브레이브 걸스가 애국자 입니다!!!
심지어 100일 휴가도 훈단 끝나고 자대가기 전에 갔다옴
파도 많이 치던날~
항로유지 부탁드린다고 하니
찐으로 선잠님이 여기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다고 화내시던걸 들은 기억이 ㄷㄷ
선장님이 해군 짬이 꽤 있으신걸로 ㅎ
화이팅입니다~~~
용형? 이분 괜찮은 사람인가봄
자기 어려울 때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멤버들이 버티면
버티는데로 지원하고, 멤버들이 중간에 갈라지면 또 그대로
받아주고 한다 함. 브브걸은 버틴 케이스.
그나저나 요즘 사병들 보안 철저하네요.
자기네끼리만 이 노래 인수인계 하며 듣고 있었던건가요?
멜론 플레이리스트에 롤린, 운전만 해, 하이힐, 유후 이것만 돌려듣고 있습니다.
작년엔 다이너마이트에 꽂히더니 올해는 롤린인가보네요..ㅋ
아들 녀석들이 유튜브 보려고 하면 롤린만 떠서 어이없는데 차에서도 롤린만 들어야하냐고 불평입니다.ㅋ
브레이브 걸스 흥했으면 좋겠습니다.ㅎ
이런 상황을 결코 예견하지는 못했을테고...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 ^^
예전에 잠시 봤을 때 참 착한 ㅊㅈ들 같던데.
하이힐 뮤비에 우리 아들래미 잠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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