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쪽에서 언니가 사고가 났습니다.
앞에서 아크릴판이 날라와 범퍼쪽을 강타해서 번호판도 어디로 날라가버리고 밑에부분도 깨졌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게 신고했지만 40분동안 하는말은 기다리세요 뿐... 그리고 돌아온 답변은 파출소에 신고하세요 하더니 번호판도없는데 가라더군요 번호판없이 운행하다 걸리면 어쩌냐는 말에 걸리면 다시전화하세요 ;;;; 아 이게 무슨 말인지 막걸리인지 놀랜마음 부여잡고 파출소에 갔더니 자기네 소관아니니 경찰서 가세요 우리나라는 왜 이리가세요 저리가세요 떠넘기기인거죠?? 경찰서가서 사고접수하니 대응의 첫마디는 어떻게 하시게요...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떠들어대는 경찰들이 한다는 첫마디가 어떻게 하시게요가 뭡니까 신고한다고하니 신고해도 별거 없다며 하려면 하세요 성의없는 대답뿐이었습니다.
만약에 급정거를 했다거나 날라오는 물체를 피해 차를 돌렸다면 더큰사고가 났을겁니다.
사고가 크게 나서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다면 저런식으로 대답을 할수 있을까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신고해봐야 별거없다는 경찰의 대답 저희 언니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차처리.
이리떠넘기고 저리떠넘기고 CCTV는 귀찮아서 안찾아주고
낙하물 주인을 직접 찾아야 보상 받을수 있습니다
근데 찾을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죠
똥 밟았다하고 보통 자차처리하고 끝내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걸로 경찰한테 열낼일 아닌데요...
못찾으면 자차처리 하세요.
일단 저 아크릴판 떨어뜨린놈 못찾으면 그냥 자차로 해결해야 합니다.
앞에 밟은놈은 죄가 없습니다.
관할 따져보면 대가리만 아프고 남는게 없으니 포트홀 밟은 파손 아닌 이상
본인 자차 보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떨어뜨린 차 못찻으면 상당히 난감하겠는데요,
윗분들 말해주신대로 자차처리...
자기부담금 내야하고 보험료 올라가는데.......... 범퍼립 얼마 안하니 현금수리하세요
순찰차 나와서 번호판이라도 찾아주던가해야지...
그번호판으로 또 다른 사고 날수도 있잖아요
아크릴판도 그대로 도로에 딩굴고 다닐텐데
번호판없이 그냥 가라니...
좀 그렇네요
지문감식 의뢰 귀찮으시면
자차 끝
경찰이 번호판 만들어 줄수도 없고 아크릴판 흘린놈 찾기도 힘들어 보여요. 번호판 없다고 잡히면 연락해주는게 최선의 대응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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