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교육청, 넉 달만에 전면 시행→중1 선별로 말 바꾸기 "예산 감당 어려워...점진적 확대" '경북'마저 중학교 전면·타 지역은 고교까지..대구만 10년째 '전국 꼴찌' / 시민들 "차별, 전면 시행"
2018년 11월 08일 (목) 12:58:05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movie@pn.or.kr
▲ (왼쪽부터)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장 위원장이 7월 23일자 대구광역시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보도자료를 들고 있다(2018.11.8.대구시의회 앞)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해묵은 '중학교 무상급식' 논란이 유독 대구지역에서만 다시 불 붙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초·중·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넘어 유치원생을 포함해 친(親)환경 무상급식으로 이슈가 바뀌고 있지만, 대구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기로 한 탓이다. 특히 그 동안 나란히 '꼴찌' 타이틀을 갖고 있던 경북마저 내년부터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선언해 대구는 나홀로 '꼴찌'가 됐다. 무상급식 열풍이 분 2008년부터 10년째 전국 꼴찌 오명을 이어가게 됐다.
어디서 돈을 안내고 밥을 먹으려 들어?
어리면 다야? 학생이면 다야?
여기 대구가 보수의 성지야!
개시부랄자식 왜 급식으로 경남 빚을 갚냐고!
그러고 빚갚았다고 자랑.
전직 한나라 지사들 한테 받든지
어디서 돈을 안내고 밥을 먹으려 들어?
어리면 다야? 학생이면 다야?
여기 대구가 보수의 성지야!
개시부랄자식 왜 급식으로 경남 빚을 갚냐고!
그러고 빚갚았다고 자랑.
전직 한나라 지사들 한테 받든지
0/2000자